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디라포르’, 한국시장 겨냥 마케팅 분주

2017.11.07 11:43:01

유정인 기자 ryu@hellot.net

동남아시아 부동산 시장이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운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중심지인 한국대사관 인근에 구축 중인 ‘디 라포르(D’RAPPORT)’가 한국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에 분주하다.


말레이시아 ACMAR그룹이 시행을 맡고, 중국철도공사가 직접 책임 준공하는 디 라포르는 대지면적 3만6,907㎡, 38층 5개동, 1,099세대로 구성된다. 4층부터 38층까지 주거시설로 A타입, B타입 각각 272세대, C타입 338세대, D타입 209세대, 펜트하우스 8세대 등이다. 



시행사 및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지는 3.5km 떨어진 위치에 페트로나스 트윈타워가 있으며, ISKL국제학교를 비롯해 4개의 국제학교, 7개의 쇼핑몰, 5개의 병원이 위치해 있다. 


 

단지 중앙에는 분수가 있는 공원이 설계 되고, 유리헬스장, 76m 수영장, 파빌리온, 하늘데크, 다용도실, 실내골프장 DVD룸, 사우나, 온라인게임실, 개인극장, 유치원, 회의실 등 50여 가지가 넘는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게 이들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들은 “외국인 주택 취득과 전매가 가능하고 소득금액 송금에 대한 면세와 상속세, 증여세, 취득세가 없다”면서 “잠실의 모델하우스에서 세금이나 비자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총 324Km 고속철도 완공을 앞두고 있어 해외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으며, 자원과 안정된 사회구조에 힘입어 평균 5.8%의 GDP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관광 국가.


장기간 다민족 국가 체제로 인해 인종차별이 거의 없고 전체 인구의 95% 이상이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민자도 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주택가격상승률을 최근 5년세 54.55%를 기록하기도 해 해외 투자자들이 말레이시아 시장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중국은 물론 일본, 중동, 미국 등지에서도 부동산 투자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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