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ylin 직동 가이드] 지능형 리니어 가이드 ‘isense DL.W’

2017.06.07 14:31:11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예방적 유지 보수 실현


이구스가 스마트 플라스틱으로 오작동을 감지하는 drylin 직동 가이드의 지능형 제품군을 개발했다.

센서와 디지털 통신으로 셀프 모니터링이 가능한 isense DL.W 가이드는 오작동을 감지하고 유저에게 조기 경고를 보낼 수 있다. 

품명의 W는 레일과 하우징 등 모든 파트들을 원하는 사양대로 모듈 조합할 수 있는 drylin W 가이드 제품 원리를 차용했다. 

스마트 플라스틱을 디지털 센서 및 네트워크망으로 연결한다는 건 크게 두 가지를 의미한다. 가동 중단 시간의 단축이 첫 번째이며, 예방적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게 그 두 번째다.

이구스가 자랑하는 방대한 테스트 데이터는 다양한 시스템 매개변수를 이용해 지속적인 측정과 계산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지능형 drylin 리니어 가이드가 바로 이 테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신뢰할 만한 미래의 작동 수명을 예측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 지능형 리니어 가이드 ‘isense DL.W’. 무급유 drylin 직동 가이드의 스마트
플라스틱 제품군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 고객의 플랜트 가용성을 높인다.

유지보수가 쉬워진다

isense DL.W에 부착되어 있는 센서 및 특수 모듈 외에 제품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장치는 건식 작동되는 drylin 베어링이다. 고체 윤활제가 포함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의 라이너가 별도의 급유와 유지보수 필요성을 제거해 무급유 운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다.

또한, 먼지 및 분진을 차단하고 베어링의 마모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교체해야 하는 마모 한계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상태 데이터가 무선을 통해 사용자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어디서든 적절하게 개입할 수 있다. 

중앙 통신 장치로는 사용자가 단말기 장치를 선택하여 모니터링할 수 있는 icom 모듈을 이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해 언제나 최적의 순간에 유지보수 및 교체를 진행할 수 있다.

유지보수 작업이 확실한 간격으로 수행되는 경우, 스마트 플라스틱을 이용하면 개별 구성품의 남은 사용 수명을 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계산 가능한 수명 주기를 완전히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볍고 견고해 포장 기계부터 공작 기계까지 산업 분야 적용에 제한 없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이구스는 현재 베타테스터 기간으로 체험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한편, 지능형 drylin 가이드는 스마트 플라스틱의 일부 제품으로 해당 제품군에는 지능형 에너지 체인과 케이블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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