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LTE-A 및 와이파이 공존 기술 개발

2015.03.03 09:20:27


에릭슨은 LTE-U라는 비면허 대역을 이용한 LTE 기술, 라이선스 지원 엑세스(License Assisted Access, LAA)를 발표했다. LAA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실내 커버리지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면허 주파수 대역과 비면허 주파수 대역을 통합하여 최대 속도 450Mbps를 구현하며, 모바일과 와이파이 기기 간 무선 자원 할당 기능을 기반으로 한 와이파이 공존 기술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퀄컴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SK텔레콤을 비롯하여 버라이즌, 티모바일과 같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네트워크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에릭슨과 공동으로 LAA 성능을 검증했다. LAA 혹은 LTE-U라고 하는 이 기술은 기존 LTE 주파수 대역과 비면허 주파수 대역을 주파수 집성(Carrier Aggregation) 기술로 묶어 LTE-A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면허 주파수 대역은 끊김없는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며, 비면허 주파수 대역을 통해 부족한 주파수를 확보하여 추가 용량과 더 빠른 데이터 속도를 제공한다. 에릭슨 무선 제품 사업부 총괄인 토마스 노렌(Thomas Norén) 부사장은 “주파수 집성 기술이 지난해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이었다면, LAA는 2015년 이동통신사가 가장 주력해야 할 기술로 자리잡았다.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주파수 효율성을 높이는 LAA와 같은 기술 혁신은 이동통신 시장의 선도 사업자들이 추진하고 지원해야 할 중요 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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