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알리익스프레스, 이베이 등 주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연동을 대폭 확대하며 K-셀러들의 해외 시장 직접 판매 활로를 넓히고 있다. 이러한 공격적인 해외 쇼핑몰 연동 확장에 힘입어 2025년 4월 기준 사방넷의 해외 쇼핑몰 연동 고객사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1%나 급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사방넷은 최근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이베이(eBay), 큐텐(Qoo10), 티몰글로벌(TMall Global), 아무드(Amood) 등 아시아, 북미, 유럽을 아우르는 주요 글로벌 쇼핑몰과의 연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여기에 더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Amazon) 및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테무(Temu)와의 연동 작업까지 마무리 단계에 있어 K-패션, K-뷰티 등 다양한 국산 상품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려는 국내 셀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사방넷의 해외 쇼핑몰 연동 서비스는 국내 셀러들이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판매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외 주문 자동 수집, 현지 배송을 위한 송장 정보 자동 전송, 실시간 재고 반영 등 기존에는 개별적으로 처리해야 했던 번거로운 작업들이 사방넷을 통해 통합 관리되면서 셀러들은 상품 기획, 마케팅 등 핵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언어 장벽, 상이한 운영 정책, 복잡한 정산 시스템 등 해외 직접 판매의 어려움을 호소해왔던 중소 규모 셀러들에게 사방넷의 통합 관리 솔루션은 해외 시장 진출의 문턱을 낮추는 효과적인 도구로 작용하고 있다. 사방넷은 각 해외 쇼핑몰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연동 기능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시스템 업데이트와 사용자 교육을 통해 셀러들이 안정적으로 해외 판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정우 다우기술 커머스 부문장은 "사방넷은 국내 셀러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K-커머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해외 쇼핑몰 연동 범위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과의 연동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해외 판매에 필요한 부가 서비스 개발에도 힘써 국내 셀러들의 든든한 해외 진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방넷은 국내외 700여 개 쇼핑몰과의 연동을 지원하며 상품 등록부터 주문 수집, 재고 관리, 고객 문의(CS) 처리까지 온라인 판매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