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상장 목표...기술·비즈니스 고도화, 해외시장 진출 노려” 씨메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코스닥 상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씨메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솔루션 업체로, AI와 3D 비전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핵심 기술로 로봇의 눈인 3D 비전 센서와 뇌를 담당하는 이미지 프로세싱 알고리즘 등을 내세운다. 씨메스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260만 주를 공고하고, 희망 공모가를 2만~2만4000원으로 설정했다. 공모 예정 금액은 520~624억 원으로 알려졌다. 수요 예측은 내달 19일부터 25일이며, 청약은 같은 달 3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이성호 씨메스 대표이사는 “이번 IPO를 통해 글로벌 지능형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기술 및 비즈니스 지속 고도화, 해외시장 진출 등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RobotBrag 전시회는 Danish Technological Institute(DTI)와 덴마크 로봇협회(DIRA)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76개의 회사와 3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DTI는 전시회에서 빈 픽킹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몇 가지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 전시를 통해 ‘로봇’이라는 단어의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했다. DTI는 스칸디나비아의 기술을 이끌어 가는 대변자로써, 이번 전시회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빈 픽킹 데모를 구성해 전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 데모에서 로봇이 세 개의 서로 다른 빈에서 물체를 선택해 출력 빈에 넣는 ‘주문 선택/주문 이행’ 어플리케이션을 시연하고자 했지만, 이 어플리케이션을 수행할 수 있는 3D 비전 기술이 필요했다. 또한 준비 기한은 3주밖에 남지 않았다. 3주 이내에 구축 과제, 해결해야 할 점들은? DTI는 3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카메라, 비전 시스템을 찾아 빈 픽킹 데모를 구축해야 했다. 데모를 구축하기 위해 몇 가지 필요 조건이 있다. 첫째, 다양한 소재 등을 픽킹할 수 있는 정교함이다. 로봇은 작은 물체들과 큰 물체, 반짝이는 금속, 투명한 가방, 무광택의 검은 물체 등의 모
씨크코리아(SICK KOREA)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근접 센서, 포토 센서, 안전 센서, 바코드 리더, 머신 비전, 유체 센서, 엔코더 등 산업 자동화용 센서 등을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3D 비전 센서 ‘TriSpectorP1000’은 여러 위치에서 차체의 잘라낸 부분과 관통구, 갈라진 틈을 점검한다. 이때 TriSpectorP1000은 차체를 따라 다양하게 이어지는 검사 위치에서 전환 동작으로 여러 검사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엔진 블록의 관통구 검사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세대 3D 카메라 ‘Ruler3000’은 높은 정확도와 빠른 측정 속도가 강점이다. 씨크 3D CMOS 센서를 탑재한 Ruler3000 카메라는 아주 확실한 측정 결과를 제공하며, 공장 출고 시 교정된 센서는 콘트라스트 또는 색상에 관계없이 물체의 3D 형태를 제대로 파악한다. 안전 레이저 스캐너 ‘microScan3’는 고정식 애플리케이션부터 이동식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