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투자금액 552억 원 규모...기술 인재 영입 및 무인 자율주행 SW 개발 집중 라이드플럭스가 260억 원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주주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아이엠투자파트너스, 프렌드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엔베스터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라이드플럭스의 누적 투자금액은 552억 원이 됐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풀스택으로 개발하고 있는 기술 기업으로 무인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인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라이드플럭스는 2020년부터 다양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올해 3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주도 내 첨단과학기술단지 일대를 주행하는 ‘네모라이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 사이 왕복 116km 구간에서 세계 최장거리 노선버스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여객뿐 아니라 물류 시장도 자율주행 기술로 혁신하고 있다. 군산항과 전주물류센터 사이 61.3km 구간에서 운행될 자율주행 화
이번 투자로 LLMOps 기술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에 집중할 계획 베슬에이아이가 약 1200만 달러(158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베슬에이아이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생성형 AI 시대의 급격한 컴퓨팅 수요 증가에 대응해 효율적인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는 MLOps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데이터 처리 및 모델 학습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최대 80%의 컴퓨팅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관리하는 기술력 또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투자사들은 베슬에이아이의 성장 잠재력과 선제적 시장 대응에 주목했다. AI 기술이 제조,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면서 MLOps에서 LLMOps으로의 전환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VESSL’ 플랫폼의 높은 필요성과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LG전자, 티맵 모빌리티 등 대기업과 협업 중이다. 해외에서는 구글 클라우드, 오라클 등 빅테크와의 파트너십은 물론 MIT, 스탠포드 등 일류 대학과
아마존이 앤스로픽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관련해 영국 경쟁 당국의 조사를 면했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아마존과 앤스로픽의 파트너십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두 기업의 파트너십을 승인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CMA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앤스로픽의 매출과 아마존의 영국 내 시장 점유율이 영국의 합병 규정에 따라 심층 조사가 필요할 만큼 크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CMA의 이번 결론은 지난 8월 초 CMA가 두 기업의 파트너십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지 한 달 반만이다. 아마존은 지난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경쟁 스타트업인 앤스로픽과 파트너십을 맺고 최대 4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CMA는 아마존과 앤스로픽의 파트너십이 사실상 '합병'에 해당하는지, 이를 통해 영국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하는 지 등에 대해 조사를 해왔다. 지난 8월 1단계 조사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진 CMA는 내달 10월 4일까지 심층적인 2단계 조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영국 당국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앤스로픽에 투자함으로써 우리는 생성형 AI 분야의 경쟁을 촉
투자 대상은 3D 콘텐츠 스타트업 '클레이디스'와 멀티모달 AI 스타트업 '예스플리즈'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북미에 기반을 둔 AI 스타트업 2곳에 신규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대상 스타트업은 생성형 AI 기반 3D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클레이디스(Claythis)'와 패션 특화 멀티모달 AI 개발 스타트업 '예스플리즈(YesPlz)'이다. 클레이디스는 3D 캐릭터와 모션을 고품질로 생성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네이버 D2SF는 이 솔루션이 '3D 모델링'부터 '포즈', 뼈대를 만드는 '리깅', 3D를 움직이게 만드는 '모션'까지 전 과정을 엔드 투 엔드로 자동 생성해 뛰어난 3D 품질을 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네이버 D2SF가 전했다. 중소형 게임 스튜디오를 타깃으로 연내 정식 설루션 출시를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고객사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예스플리즈는 패션 상품 검색 및 추천에 최적화한 멀티모달 AI 모델을 개발했으며, 높은 매칭 정확도를 기반으로 상품 태깅, 위젯, 분석 툴까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구축해 글로벌 패션 플랫폼을 공략 중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급변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이사 전화성)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31일까지 ‘101멘토링’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의 ‘101멘토링’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자·법률·세무·마케팅·인사·팁스(TIPS)·기술 고도화 등 창업기업의 전방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101멘토링 프로그램은 역량 강화와 성장을 목표로 초기 창업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멘토링 신청이 접수되면 48시간 내에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를 연계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101멘토링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내년 1월 31일(금)까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자세한 모집공고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2012년부터 약 13년간 액셀러레이팅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창업팀이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101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들의 필
지난 2021년 첫 투자 이후 이번까지 총 네 차례 투자 단행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는 최대주주인 블랙록(BlackRock)이 기후 인프라 사업부(Climate Infrastructure)가 운용하는 펀드를 통해 1000억 원(약 7800만 달러) 규모 추가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블랙록이 지난 2021년 8월 BEP에 첫 투자를 시작한 이후 네 번째로 단행한 투자다. BEP는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태양광 포트폴리오 1GW 이상으로 확대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확대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확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BEP는 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개발하거나 인수해서 장기간 보유·운영하는 재생에너지 발전기업(Renewable IPP)이다. 회사는 현재 전국 300개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 및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재생에너지 구매를 원하는 국내 주요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만 국내 여러 기업과 20년 장기 계약을 체결해 연간 총 135GWh(기가와트시)의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28,100가구(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전력 소비량 약 400kWh)가 1년 동안 사용할
지난 6월 중순과 이달 초 걸쳐 싱가포르·일본 현지서 열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선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1000+)의 일환으로 준비된 글로벌 릴레이 IR 프로그램이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에 맞춘 다양한 지원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2024년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 미래 모빌리티, 로봇,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 초격차 기술 기업들이 참여했다. 싱가포르 현지 전문가들의 강연과 기업 방문, IR 데모데이 등을 통해 참가 기업들은 현지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시작 전, 싱가포르 시장에 맞춘 비즈니스 모델 멘토링과 IR 피치덱 제작을 위한 사전 멘토링이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 글로벌 소프트웨어산업 최대기업인 에스에이피아이오(SAP.iO) 출신 멘토들이 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IR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 과
콴텍이 국내 주식 상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투자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 따르면 일임 서비스 계약자 수와 운용 금액이 작년 12월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콴텍은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에 7개의 주식형 상품을 선보였다. 그중 지난 3월 출시한 ‘어제보다 나은 내일 1호(콴텍 퀄리티 Focus 국내 주식 1호)’를 가입한 고객의 최고 수익률이 40%(2024년 7월 9일 기준)에 달하며 뛰어난 운용성과를 보이고 있다. 콴텍은 하반기에도 주식형 상품을 지속 출시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콴텍이 이번에 선보인 신규 상품은 ▲멀티팩터의 교향곡을 만드는 종목(콴텍 Q-Growth 국내 주식) ▲양질의 국내 기업 모음(콴텍 Q-Balance 국내주식 1호)이다. ‘멀티팩터의 교향곡을 만드는 종목(콴텍 Q-Growth 국내 주식)’은 기업의 현금 보유량을 기준으로 투자를 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 현금 수익, 현금 수익 증가율 등 현금 보유량을 판단할 수 있는 다수의 재무 지표를 활용한 종목 선정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에는 16.05%의 연환산 수익률(2024년
'확대경영회의'에서 '경영전략회의'로 명칭 수정...경영 현안 및 기업 문화 아울러 논의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 작업을 진행 중인 SK그룹의 주요 경영진이 1박 2일 간 한 자리에 모여 AI와 반도체 분야 집중 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 방안 등에 머리를 맞댄다. SK그룹은 오는 28∼29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미래 성장사업 투자와 내실 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 전략 등을 집중 논의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경영전략회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 CEO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회장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경영 현안과 기업문화 관련 논의를 함께하자는 차원에서 명칭도 기존 '확대경영회의'에서 '경영전략회의'로 바꿨다. 그룹 위기 상황을 고려해 회의 일정도 1박 2일로 늘렸고, CEO 간 토론이 일정 대부분을 차지하도록 회의 방식에도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SK 최고 경영진은 이번 회의에서 AI와 반도체를 필두로 한 미래 성장사업
AWS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두 번째 그룹에 대한 자금 지원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전 세계 스타트업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속화를 위해 2억30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AWS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이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술을 활용을 확대하도록 AWS 크레딧, 멘토링 및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AWS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두 번째 그룹에 대한 자금을 지원한다. AWS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상위 80개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업계 전문 지식과 최대 100만 달러의 AWS 크레딧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AWS 웹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맷 우드(Matt Wood) AWS AI제품 부문 부사장은 “AWS는 18년 이상 다른 어떤 클라우드 제공업체보다 더 많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구축, 출시, 확장을 지원해 왔다”며, “전체 AI/ML 유니콘의 96%가 AWS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규모의 비즈니스를
딥테크 전문투자사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스’ 주도 웹툰 생성형 AI 개발 스타트업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이 첫 미국 투자사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실리콘밸리의 딥테크 전문투자회사인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스 (Millennium New Horizons)가 주도했으며 투자규모는 비공개다.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은 이미 도심 항공 모빌리티 리더인 조비 항공(Joby)을 비롯, 최근 생성형 AI부문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2025년 상장을 준비하는 코어위브(CoreWeave), 유럽의 'OpenAI’라 불리는 미스트랄 AI(Mistral AI), 일론 머스크의 xAI 등에 투자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라이언로켓은 글로벌 이미지 생성 AI 1위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웹툰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라이언로켓은 ‘모두가 열광하는 스토리를 더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로 콘텐츠 시장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끌고 있는 웹툰 생성형 AI 스타트업이다. 포브스지 선정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세 명의 생성형 AI 엔지니어들이 창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기업, 정부 등 고객 네트워크 구축해 딥엘(DeepL)이 한화 2조7000억 원의 기업 가치 평가를 받으며 3억 달러(한화 약 41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벤처 캐피털 인덱스 벤처스가 주도한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딥엘은 전 세계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혁신한다는 장기 비전으로 신규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기존 투자자인 IVP, 아토미코, 월드 이노베이션 랩에 더불어 신규 투자자로 아이코닉 그로스와 티처스 벤처 그로스등이 합류하며 성황리에 투자 유치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신규 투자는 딥엘이 눈에 띄는 성장과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시기에 이뤄졌다. 딥엘은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기업의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주요 시장으로의 확장에 힘썼다. 딥엘은 지금까지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기업, 정부 등 고객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여기에는 젠데스크, 닛케이, 코세라, 도이치반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사가 포함돼 있다. 이들 기업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제공과 해외 시장 성장 및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딥엘의 정확하고 안전한 기업용 언어 AI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24일 업계와 자사 AI 금융 비즈니스 공유하는 컨퍼런스 개최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는 자사의 인공지능 ETF(상장지수펀드)인 크래프트 AI-인핸스드 미국 라지캡 ETF 'QRFT'와 크래프트 AI-인핸스드 미국 라지캡 모멘텀 ETF 'AMOM'의 상장 5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24일에 여의도에서 열린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 주최 ‘AI 금융 컨퍼런스 2024’에는 금융 기관 및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금융업에 AI를 접목하는 다양한 사례와 기술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래프트의 ETF는 AI 기반의 혁신적인 자산 배분 및 주식 선정 전략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QRFT의 상장이후 현재까지의 성과를 살펴보면, SPY 대비 10%p 이상의 누적 초과 수익을 달성했으며 상장 후 5월 17일(미국시간) 기준으로 11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동기간 109%의 수익률을 기록한 AMOM은 모멘텀 전략을 활용해 블랙록의 전통 전략인 MTUM 대비 33%p 이상의 누적초과수익을 기록했다. 크래프트의 AI 모델은 지난 5년 동안 시장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달성함으로써
사이버다임이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이하 크레센도)로부터 1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크레센도가 투자한 펀드는 2021년 12월 1조1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3호 블라인드 펀드다. 크레센도는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문서중앙화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사이버다임 김경채 대표 및 기존 경영진과의 파트너십을 긴밀하게 유지하면서, 사이버다임이 국내 및 글로벌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이버다임은 크레센도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기술 개발, 솔루션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 세계 시장 개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1998년 설립된 사이버다임은 국내 문서중앙화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삼성전자, 현대카드와 에코프로를 포함한 국내외 1200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에 문서보안, 인적자원, 협업 및 산출물 관리 등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크레센도는 문서중앙화 시장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보고 사이버다임에 투자를 결정했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재택 및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확
ICTK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웃도는 20,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4월 24일부터 닷새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총 2,113개 기관이 참여해 783.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98.72%(총 2,086건)이 공모가 밴드(13,000원 ~ 16,0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며 ICTK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반도체 보안 시장 트렌드를 앞장서는 ICTK의 기술 경쟁력과, 자체 IP(지적재산권)를 통한 높은 수익성이 특히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ICTK는 ‘VIA PUF(비아 퍼프)’라는 고유한 기술을 통해 통신장비나 기기에 복제 불가능한 신뢰점(Root of Trust)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ICTK만의 원천 기술을 활용한 보안칩은 물론 보안모듈과 디바이스, 솔루션과 플랫폼에 걸친 다방면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며, 원가 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진 만큼 궁극적으로 5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 확보를 자신한다. 현재 대표적인 고객사인 LG유플러스에 PU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