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스마트 그리드 기술에 재생 에너지를 통합할 때의 이점을 탐구하고, 지속 가능한 그리드 관리를 달성하는 데 있어 인공지능(AI)과 5G의 역할을 부각한 ‘함께 만드는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EIT)’ 기술 시리즈 최신호를 19일 공개했다.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도입하면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 및 에너지 분배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고, 그리드 시스템과 사용자 간의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다. 이러한 분산형 접근 방식은 다양한 에너지원으로부터 전기를 재도입함으로써 재생 에너지를 스마트 그리드에서 다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마우저 관계자는 “이러한 혁신은 전체 승용차의 50%를 위한 충전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증가하는 전 세계 인구의 전력 수요를 충족시켜, 보다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EIT 시리즈 최신호는 엔지니어들에게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으로의 전환과 관련한 이점과 해결해야 할 과제, 관련 하드웨어, 그리고 이 기술의 시장 잠재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간을 잇는 기술(The Tech Between Us)’ 팟캐스트의 진행자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인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창립 71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사무소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를 비롯한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병찬 대표는 기념사에서 “셰플러코리아는 창립 이래 자동차에서 전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핵심기계 및 부품이라는 한길만을 우직하게 걸어왔다”며 “셰플러코리아는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변화와 혁신, 지속 가능성이라는 셰플러의 경영 철학이자 정체성을 꾸준히 지켜나가며, 새로운 성장의 토대가 되는 비즈니스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집중하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 초 발표한 기업 생존 전략 ‘Korea new growth’를 언급하며 △변화 △혁신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직문화, 생산공정, 판매 및 마케팅 등 전 분야의 혁신을 추진하고, 비즈니스 전환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창원공장을 중심으로 운영 및 제도의 혁신을 내세웠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셰플러 그룹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조직구성의 다양성, 사업장 내 안전 확보, 무결점 품질확보 등 경영 철학을
ABB가 동남아시아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 최첨단 배전 솔루션을 공급해 인도네시아 5만 가구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의 치라타 호수에 위치한 250 헥타르 규모의 신규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는 최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해당 발전소는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기존 수력 발전소에 건설되는 부유식 태양광 설비 중 하나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보장한다. 과학 저널 ‘네이처’의 연구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수력 발전소의 10%를 부유식 태양광 패널로 적용할 경우 모든 화석 연료 발전소로 만들어낸 전기 에너지 생산량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가 2025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23%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증가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전력 시스템 통합이 중요하다. 치라타 발전소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정부, PT PLN 누산타라 파워,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그룹 마스다르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ABB는 현장 엔지니어와 협력해 프로젝트 1단계에서 고압 공기절연 스위치기어의 설치, 시험 및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는 포르투갈
셰플러 그룹이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기후 중립 경영 성과를 발표했다. 에너지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생산 관련 온실가스를 49만 3,000톤 CO2e에서 37만 5,000톤 CO2e로 줄여 전년 대비 약 24% 감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셰플러 그룹은 생산 및 공급망 부문에서 각각 2030년과 2040년까지 기후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주요 환경 과제로 탈탄소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확보하고 배출가스 저감 물질의 구매와 서비스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현재 H2 그린스틸(H2geensteel) 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강철을 구매하고 있다. 유럽, 중화권 및 미주 지역에서는 대부분의 생산 시설이 재생 에너지원에서 전기를 구매하고 있으며, 아ㆍ태 지역도 올해 그 뒤를 밟을 계획이다. 이처럼 생산 과정에서의 탈탄소화는 대부분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 여러 생산 현장에서 재생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전기 모터 경우, CO2 효율을 한층 높이는 데 성공했으며, 마찰을 최적화하여 구름 베어링의 사용 수명을 연장하는
셰플러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에서 선정하는 '2023 기후 변화 대응 부문'에서 기업 투명성 및 성과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A-' 등급을 받았다. 기후 변화에 관한 CDP의 설문지 내용을 기준으로 셰플러는 2023년도 평가에서 2만1000곳 이상의 기업 중 'A'를 받은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다. 셰플러는 2030년까지 기후 중립 생산을 달성하고 2040년까지 기후 중립 공급망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기후대응 계획으로 ESG의 핵심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부합하는 '녹색구매', '녹색생산', '녹색제품'의 3가지 핵심 추진 전략을 수립,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2027년부터 녹색구매의 일환으로 탄소 배출이 없는 강철을 연간 10만 톤 공급받을 계획이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셰플러 공장의 전력 수요량의 25%를 자체 생산한 재생 에너지로 충당해 녹색생산을 실천할 예정이다. 녹색제품 분야에서는 현재 탄소발자국의 종합적인 계산을 자동화하는 통합된 청사진을 개발 중이다.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MXA-200 Arm 기반 5G IIoT 게이트웨이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MXA-200 5G IIoT 게이트웨이는 낮은 전력 소비로 고성능을 제공한다. 외부 힛싱크 옵션이 포함된 견고한 팬리스 패키지에 번들로 제공되고 Bluetooth, 무선 LAN, 4G 및 5G용 무선 옵션이 가능하다. MXA-200은 스마트 제조, 재생 에너지 및 스마트 시티 애플리케이션의 원격 엣지 네트워크에 이상적이라고 에이디링크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4x Arm Cortex-A53 코어의 1.6GHz NXP i.MX 8M Plus 프로세서가 탑재돼 전력 소비를 최대한 낮게 유지하면서 고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NXP i.MX 8M은 10~15년의 제품 수명으로 AI, 그래픽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그래픽, 가상화 및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64비트 Quad Cortex-A53을 사용한 고효율 컴퓨팅이 특징이며, 통합 NPU 2.3 TOPS로 AI를 지원하고 데이터 보안을 위해 TPM 2.0으로 보호된다. Taita Chou 에이디링크 엣지 컴퓨팅 플랫폼 BU 수석 제품 매니저는 "IIoT 게이트웨이는 현장에서 하드웨어 및 설정을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엔지니어들이 당면 설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콘텐츠와 제품 및 솔루션 등 핵심 정보를 특징으로 하는 대체 에너지 리소스 센터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리소스 센터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에 필수적인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과 상업 및 산업용 전기차에 대한 심층정보는 물론 혁신적인 재생 전력 사용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엔지니어는 여러 선도 제조사들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대체 에너지 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관점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통해 정책 변화,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 실행방식 및 에너지 스토리지 설치 매개변수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리소스 센터는 수십 년 간의 업계 지식이 망라된 기사와 블로그 및 비디오로 구성돼 있으며, 엔지니어들이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사이트도 정리돼 있다. 마우저의 대체 에너지 리소스 허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는 마이크로웨이브 가열을 이용한 소형 분산형 화학적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이크로웨이브 케미컬과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마이크로웨이브 케미컬의 고효율 플라스틱 분해 기술과 열분해 공정의 지속적인 제어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 기술, 재생 에너지 활용을 위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전기 추적 시스템을 결합하여 소규모 고효율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협업 배경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에서 생산된 플라스틱의 양은 3억 5,300만 톤으로 2000년 1억5,600만 톤의 2배 이상이며, 이 중 9%만이 재활용된다. 따라서 순환 경제를 달성하려면 더 많은 이니셔티브가 필요하다. 사용한 자원을 분자 수준에서 화학적으로 처리하고 분해하여 원료 상태로 되돌리는 화학적 재활용은 물질이 깨끗하지 않거나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어도 반복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폐플라스틱의 케미컬 리사이클에 관해서, 해외나 국내 대기업 화학 제조사 등에서 주로 검증되고 있는 것은 1개소의 플랜트에서 수천~수만 톤을 처리하는 대규모 집중
바이코(Vicor)는 해양 파력 에너지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선도 업체인 C-Power와 파력 에너지의 활용 및 저장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C-Power의 혁신적인 해양 설비용 재생 에너지 전력 솔루션은 오레곤주립대학의 대학원 프로젝트에서 시작해, 현재는 급성장 중인 신 청색경제를 뒷받침하는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C-Power의 솔루션은 파력을 가용 에너지로 변환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간 데이터 전송을 지원함으로써 여러 국가에서 고민 중인 에너지 생산 탈탄소화 과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C-Power의 자율 해양 전력 시스템(AOPS)은 원격 해양 프로젝트 시설로 전력을 공급하며, 지상 전기 그리드 및 원격 해양 소형 그리드를 위한 차세대 탈탄소 에너지 환경을 구현하려는 당사 비전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바이코의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및 구글 팟캐스트 등과 같은 모든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바이코 관계자는 "팟캐스트 청취자들은 오늘날 가장 까다로운 전력 문제와 새로운 전동화 아이디어, 획기적인 전력 아키텍처 및 실질적인 전력 설계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
씨파워, 바이코 팟캐스트서 파력 에너지 활용 및 저장 기술 공유 파력 에너지 시스템 업체 씨파워(C-Power)가 파이코 팟캐스터에서 파력 에너지 활성화 기술을 공개했다. 씨파워는 해양 에너지를 가용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을 산업에 제공한다. 씨파워 파력 에너지 시스템 ‘해양 설비용 재생 에너지 전력 솔루션’은 해수면파를 가용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 활용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간에 전송한다. 이어 자율 해양 전력 시스템(AOPS)은 원격 해양 프로젝트 시설로 전력을 공급해, 지상 전기 그리드 및 원격 해양 소형 그리드 구축이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씨파워 고전력 솔루션은 지상 그리드, 원격 육상 및 해양 소형 그리드 등에 적합한 차세대 탈탄소 에너지 환경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어드밴텍이 오늘 공식적으로 RE100의 회원사가 됐다고 밝혔다. 어드밴텍은 2030년까지 어드밴텍 타이완과 중국 쿤샨 제조 공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5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40년까지 전 세계 운영 기지를 친환경 에너지로 완전히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런 목표는 '지속 가능한 지능형 지구의 실현'이라는 어드밴텍의 장기적인 환경, 사회 및 기업 거버넌스(ESG) 비전과 일치한다. 기후 그룹(CDP)의 에너지 담당 이사인 샘 키민스는 “어드밴텍은 2040년까지 100% 재생 가능한 전력을 사용하기로 약속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시장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400개 이상의 세계 유수 기업에 합류하게 됐다. 다른 기업들도 이에 동참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어드밴텍은 2021년 과학 기반 목표(SBT)를 수립했다. 또한 올해 ESG 위원회 회의에서 어드밴텍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기후 변화와 에너지 관리 또한 어드밴텍의 ESG 아젠다의 핵심 요소다. 어드밴텍은 재생 에너지에 투자하고, 에너지 절약 제품에 대한
OpenBlue Net Zero Advisor로 ▲탄소 발자국 평가 ▲목표 배출량 설정 ▲스콥 1, 2 탄소배출량 관리 ▲인증 및 컴플라이언스 프레임워크 보고 위한 진행 상황 추적 지원 존슨콘트롤즈가 디지털 대시보드 하나로 탄소 발자국 평가, 목표 설정, 그리고 배출량 관리 및 추적을 지원하는 OpenBlue Net Zero Advisor를 공개했다. 존슨콘트롤즈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디지털 자동화 데이터 수집 및 분석으로 스콥 1, 2 탄소배출량을 관리 및 추적을 지원한다. 이에 빌딩 관리자는 복잡한 수작업을 덜게 됐고, 빌딩 소유자의 경우 인증 및 컴플라이언스 프레임워크 보고를 지원받게 됐다. 관련 조직은 전 세계에 있는 빌딩별 탄소배출 목표를 관리하고 글로벌 빌딩 데이터를 집계해 빌딩 최적화 및 전사 차원의 기후 목표에 대한 보고가 가능하다. 규제 당국은 건물 소유주에게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있어 진척 현황을 증명할 자료로 검증된 배출량 보고를 요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금융 규제에서도 기후 공시가 의무화하면서 정확한 탄소 발자국 평가, 목표 설정, 추적, 관리가 강조된다. 관련 조직은 서로 다른 데이터 소스와 다양한 지역적 조건으로 인해 데이터를
아비바가 호주의 그린 에너지 기업 포테스큐 퓨처 인더스트리(이하 포테스큐)와 재생가능한 분야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아비바는 포테스큐와의 협업을 통해 아비바가 지원하는 재생 에너지 전환의 대상을 아시아, 유럽, 미주, 이제 호주까지 전 세계 지역으로 넓힐 예정이다. 포테스큐는 정보 수집 및 시각화를 위해 아비바의 솔루션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 상에서 활용, 운영 전반에 걸친 성능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 아비바 엔터프라이즈 자원 관리, 아비바 자산 정보 관리와 같은 아비바의 산업용 소프트웨어가 사용된다. 피터 허웍 아비바 CEO는 "포테스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업은 아비바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우리의 신념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아비바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를 끌어내고 우리가 일명 ‘기술 손자국’이라고 부르는 것을 줄일 수 있다"며 "우리는 포테스큐의 그린 수소 비전에 더욱 기여하고 넷제로를 목표하는 모든 고객의 여정을 지원하고자
솔라브리지가 유휴 부지인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여 연이율 12%의 수익과 탄소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지붕형 그룹 태양광 발전소 투자 상품’을 2차에 걸쳐 모집한다. 이번 투자 상품은 총 설비 용량 1.5M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대한 내용이다. 전국 8곳의 공장 지붕 내 그룹 형태로 발전 설비가 마련된다. 해당 발전설비로 연간 약 905t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3만 7천여 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 모집 투자 금액은 3억 4천 4백만 원으로 1인당 투자 한도는 최대 500만 원이다. 연 12%(세전, 플랫폼 이용 수수료 월 0.1% 별도)의 수익률로, 수익금은 원금과 함께 만기일에 일시 상환된다. 해당 상품에 대한 채권양도 담보와 동산양도 담보, 차주의 주식에 대한 양도 담보가 마련된다. 여기에 발전소 준공에 대한 위험 경감을 위해 건설 기간에 대한 조립보험에 가입하고, 공정률이 늦어지지 않도록 공정 시기별 기성 보고를 진행하는 등 여러 단계의 리스크 관리를 진행한다. 투자 모집은 1, 2차로 나눠 4개소씩 진행되며, 솔라브리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투자할 수 있다. 투
INNIO는 레이븐 SR이 INNIO의 옌바허 엔진과 ‘레디 포 H2’ 옵션을 활용해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레이븐 SR은 INNIO의 에너지 시스템을 활용해 캘리포니아 리치먼드 위생 매립지에 마련한 S시리즈 수소 생산 시설을 가동해 대형 트럭용 수소 연료 전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농축 과정을 거친 친환경 잉여 수소가 포함된 잉여 연료를 생산해 옌바허 레디 포 H2 엔진의 연료로 쓸 매립가스를 보충하는 한편 연속 루프에서 재생 가능한 전력을 조달할 예정이다. INNIO는 전력 소비량이 적고 담수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레이븐 SR의 기술을 통해 전기 분해 방식의 수소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INNIO의 옌바허 엔진에 힘입어 레이븐 SR의 시설이 상당량의 전력을 자체적으로 생산해 캘리포니아 전력망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NNIO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올라프 베를라인박사는 “레이븐 SR과 함께 일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번 협력은 운송 업계와 전력 생산 부문을 연결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쓰레기를 활용해 재생 가능한 수소를 생산한 후 수소를 혼합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한편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