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와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이하 창원폴리텍대학)가 지난 11일 물류 자동화 시스템 분야의 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체 기술 연계 교육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트윈 등 물류 자동화 분야의 공동 개발 협력 및 지멘스 물류 자동화 솔루션 기술 교육센터 인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창원폴리텍대학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 분야 인재 양성에 있어 지멘스의 교육과 기술적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남 지역 산업체 대상 위탁 교육 협업, 우수 교육생 취업 연계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창원폴리텍대학은 2025학년도 신설 예정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과를 지멘스와의 매칭 학과로 지정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겸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국내 물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멘스의 물류 자동화 기술 전수와 기술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조상원 창원폴리텍대학 권역학장 직무대리는 “지멘스의 우수한 기술
SAP 코리아는 충청남도 교육청과 'SAP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 충남교육청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SAP 코리아 클라우드 석세스 서비스(SAP Cloud Success Services) 김준홍 부문장, 충남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 산·관·학 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SAP 분야 교육, 취업 위한 프로그램 운영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 향상 위한 학과 개편,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등 다양한 교육모델 설계·운영 ▲교육과정 개발 지원 및 학생의 기업 현장교육과 취업지원 ▲교원 현장직무능력 향상 위해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한다.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은 "ERP분야 시장 점유율 전 세계 1위 기업인 SAP의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있는 것은 우리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라며 "SAP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SAP 분야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임수 건양대학교 부총장은 "지난 2016년 기업소프트웨어
FITI시험연구원과 대진대학교가 지난 18일 대진대 본관에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험·연구개발 등에 필요한 SW·AI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을 통해 각종 유해물질을 관리하고 지속가능·친환경 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 임영문 대진대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환경물질 시험분석용 SW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전문 개발인력 양성, 시험연구 관련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각종 환경물질 및 환경규제 관련 교육 및 자문 활동, ESG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탄소중립 관련 교육 및 자문 활동, 화학·식품시험 관련 전문 연구인력 양성 및 R&D사업 추진 등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60년 가까이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 시험인증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환경 분야 시험장비에 내장되는 임베디드 SW 개발에 협력해 시험의 신뢰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시험인증의 디지털 기술력은 디지털·친환경 중심으로 산업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발판”이라며
공동 연구 추진·자원 공유·지식 이전 등에 협력 비전 AI 업체 인텔리빅스와 국민대학교(이하 국민대)는 비전 AI 인재 양성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이달 5일 전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일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비전 AI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은수·장정훈 대표이사, 최준호 연구소장 등 인텔리빅스 관계자를 비롯해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이상환 소프트웨어 융합대학학장, 윤명근 정보통신처장, 윤상민 인공지능 학부장 등 국민대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인텔리빅스와 국민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비전 AI 관련 공동 연구 추진·자원 공유· 지식 이전 등에 힘을 모은다. 아울러 인텔리빅스는 국민대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현장실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협무협약식 자리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텔리빅스의 기술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각종 분야에서의 양 기관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키보드·마우스·헤드셋 등 학과 장비 제공 ‘만지고 듣는 체험형 요소’ 통한 인재양성 도모 에이수스와 김포대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이하 김포대 크리에이터과)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대 크리에이터과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각종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창의적인 작업 및 창업을 돕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양 기관은 김포대 크리에이터과 교육과정에 에이수스 게이밍 기어를 활용해 창의적 인재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에이수스는 한국인 체형 맟춤 설계와 PMW3389 16K 센서를 적용한 ROG KERIS 마우스, ROG NX 스위치·스텔스 및 토글 기능이 접목된 ROG STRIX SCOPE NX RD 키보드, ROG STRIX GO Core 헤드셋, TUF P1 마우스패드 등을 김포대 크리에이터과에 제공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게이밍 기어 기술 트렌드를 김포대 크리에이터과 학생 및 관계자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2023 경기도 ICT-AI 융합기술 교육 프로그램’ 지난달부터 한 달 과정 성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시제품 제작을 위한 ‘2023 경기도 ICT-AI 융합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ICT 엔지니어 양성 및 제조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예비 창업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파이썬 데이터 분석 실습’, ‘챗GPT를 이용한 서비스 플랫폼 기획 A-Z’, ‘유니티를 활용한 나만의 월드 제작’, ‘Fusion360을 활용한 아이템 제작’, ‘파이썬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파이썬 및 아두이노 활용 OTTO Robot 제작’,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음성 제어 실습’, ‘회로 설계 및 아트웍 실습’ 등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은 “융기원은 장비 활용, 전문 지식 교육, 현장 체험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창업을 활성화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완성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앞서 2019년과 2020년에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개선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 이래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고 금융지원 우대, 정기 세무조사 유예, 신용평가 우대 등 200여개의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SK쉴더스는 청년과 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채용을 확대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민간기업 최초로 청각 장애인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를 개소해 여성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섬섬옥수는 전문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이 철도 이용객에게 무료로 네일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SK쉴더스는 용산역과 안양역 등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실제 프로젝트 기반 교육에서부터 직접 채용까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나서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중앙대, 아주대, 숭실대 등 전국 정보보안 유관 전공 대학과 체계
백엔드 개발자 및 데브옵스 엔지니어 등 현장 맞춤형 개발자 육성 정책 “IT 개발자 인재 양성해 디지털 전환 기여” 한화시스템은 IT 개발자 인재 양성 프로그램 ‘BEYOND SW캠프’를 론칭하고, 프로그램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BEYOND SW캠프는 고용노동부 청년 인재 육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참여 기업이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화시스템은 이달 말 스마트웹 및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실무교육을 발족한다. 이후 올해 말까지 5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백엔드 개발자 및 데브옵스 엔지니어 등 현장 개발자가 될 프로그램 1기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발급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로, 해당 카드를 통해 6개월 동안 교육비가 면제된다. 1기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에듀테크 플랫폼, 클라우드, 모바일 환경 및 인프라, 대학 AI 추천 콘텐츠·메타버스 플랫폼·학습 빅데이터 관리 등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경험하게 된다. 성백선 한화시스템 제조서비스사업부장은 “’BEYOND SW캠프는 IT 업계 개발자 부족현상 극복과 디지털 전환 시대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
“산학형 인재 성장 환경 조성과 드론 산업 활성화에 노력할 것” 파블로항공과 인천재능대가 드론 산업 산·학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지난달 31일 인천 동구 소재 인천재능대학교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 이남식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파블로항공과 인천재능대는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미래 드론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등 협력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산학협력 인턴십 및 취업 지원, 산학 공동 R&D 추진, 양 기관 인프라 및 기자재 공유 등 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드론 전문성을 지닌 대학과 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만큼 성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산학형 인재 성장 환경 조성 및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미래인재 아카데미 개관식 개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 참석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21일 충주 스마트 캠퍼스에서 미래인재 아카데미 개관식을 열고 인재 경영의 시작을 알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미래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 선발 및 육성, 선도적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미래인재 아카데미’를 개관했다. 미래인재 아카데미 개관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해 현대엘리베이터,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승강기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인재 아카데미의 책임’, ‘직무스쿨 인재 육성 및 조직문화 방향’, ‘자회사 및 협력사 인재 채용 및 육성’, ‘기업·대학 상생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계획’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현정은 회장은 타운홀 개관식 미팅에서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인재 육성 및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취지로 장학금 및 실습 교육용 승강기를 기부했다. 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사람을 모든 가치의 중심에 두고자 한다”며 “제품을 만드는 직원,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 우리 회사에 투자하는 주주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공식교육센터 및 대학 연계 위탁교육기관 운영 등 협동로봇 분야 교육생태계 구축 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분당두산타워 본사와 대전 지역에 공식 교육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창원과 대구 및 미국 텍사스주에도 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두산로보틱스는 ▲분당 ▲대전 ▲창원 ▲대구 등 국내 4개 지역과 미국 텍사스주 1개 지역을 포함, 국내외 총 5곳에 공식 교육센터를 열어 운영 중이다. 협동로봇 분야 종사자 뿐만 아니라 로봇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로봇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공식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주요 교육 내용은 협동로봇 기본 개념과 시스템 운영 및 실무 프로세스 등이며, 3일 간 총 18시간에 걸쳐 교육한다. 지금까지 33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수강생 중 일부는 두산로보틱스 대리점에 취업하기도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또한 대학과 연계한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로봇 분야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동양미래대학교, 창원대학교 등과 ‘혁신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산
광운대 ‘자율주행로봇 제어 테크니션 양성과정’ 채용 연계 정책 맞손 엑스와이지와 광운대학교(이하 광운대)가 광운대 로보틱스 교육 프로그램 내 채용 연계 정책을 통해 자율주행로봇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길을 함께 걷기로 했다. 광운대 로보틱스 교육 프로그램은 ‘자율주행로봇 제어 테크니션 양성과정’으로, 취업 역량 강화 및 로보틱스 관련 경진대회 수상을 목표로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로봇 기초·로봇 소프트웨어 개념 등 기본 개념 교육부터 실습 및 산학 프로젝트까지 과정을 밟게 된다. 특히 로봇 산업으로 취업하기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어 실질적 로보틱스 인재 양성 과정이라 평가받는다. 자율주행로봇 제어 테크니션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추후 광운대와 채용 연계 협약을 맺은 엑스와이지 등 기업에 지원 시 서류 전형이 면제되는 특혜를 받을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이달 11일부터 약 세 달간 총 600시간 동안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코딩 학습 경험을 보유한 교육생이라면 전공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과 LS일렉트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구축은 신기술교육원과 LS일렉트릭이 5일 산업 자동화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통해 약 1억 원 상당의 LS일렉트릭 장비를 신기술교육원에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LS일렉트릭이 기증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은 산업 자동화의 필수 장비인 PLC, HMI, 인버터, SERVO 장비로 구축돼 있으며, 국내 유일의 IEC 국제 표준 기술인 RAPIEnet 솔루션 통신프로토콜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덕분에 지역 내 자동화 산업의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기술 인력 지원과 스마트 팩토리에 관심 있는 기업에서도 활용이 가능해졌다. 협약식에서 신기술교육원 장현희 원장은 “이번 LS일렉트릭의 장비 기증으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기업에 기술 인력 지원과 기술 활용성을 높이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LS일렉트릭 이유미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의 산업 자동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신기술
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40명에 장학금 전달 부영그룹이 무주덕유산리조트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매해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활동 첫해 장학금 혜택 인원 10명에서 40명으로 늘려 지역 인재 양성에 지속 힘쏟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까지 총 420명이 부영그룹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치는 데 자사 정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전북대학교는 국내 방위산업 분야의 핵심 기업 중 하나인 한화시스템과 인재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계약학과인 방위산업학과 설립을 추진 중인 전북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위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내년에 신설될 전북대 방위산업학과 설립에 적극 협력하고, 학과 설립 이후에는 학생 취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북대와 긴밀히 연대해 현장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기업 관계자가 학생을 교육하는 시스템도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양오봉 총장은 "국내 방위산업 분야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인 한화시스템과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를 우리 대학이 공급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확립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글로컬대학으로 나아가는 우리 대학에 커다란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는 이번 한화시스템과의 협약 이후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과도 방위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