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가 오는 9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는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 출전할 한양대학교 자작자동차 동아리 ‘RACE’팀을 후원했다. 셰플러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셰플러코리아 본사에서 후원식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한양대 RACE팀에 로드엔드 베어링 등 총 7종의 베어링 부품을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RACE팀의 성장성에 주목해 로드엔드 베어링뿐만 아니라 볼 베어링, 니들 베어링 등 제품 지원 품목을 늘렸으며, 기술 자문도 함께 제공해 지난해 대비 후원을 확대했다. 이로써 RACE팀은 기존 자작자동차를 개량한 ‘TR-2’ 차량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에는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자작자동차 대회 ‘FSAE Japan’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RACE 팀은 셰플러 베어링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자동차 ‘TR-1’, ‘포르시티아’, ‘그리핀’ 등의 최적설계 조건에 맞게 성능을 개선해왔다. 로드엔드 베어링은 고정밀 회전운동으로 전체 에너지 효율성을 증가시키며 저마찰과 고하중을 견디는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셰플러코리아는 추후 베어링 외에도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AAM) 브랜드 ‘트루파워(TruPower)’의 파츠크리너, 베어링
셰플러가 제한된 공간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며 작동 수명이 길어진 원통 롤러 베어링(구름 베어링) ‘NJ23-ILR’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NJ23-ILR 베어링은 컴팩트한 설계로 고성능의 일체형 ‘MPAX’ 황동 케이지를 적용해 더 높은 기본 동정격 하중(Basic Dynamic Load Rating)을 구현했다. 해당 하중 용량이 평균 24% 증가돼 NJ23 기본형과 비교했을 때 작동 수명이 두 배 더 길다. 이 제품은 현재 높은 하중 조건을 요구하는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출시된 원통 롤러 베어링 중에서 가장 높은 하중 용량을 자랑한다. 아울러 부족한 윤활로 인한 경계 마찰 조건에서도 동일 형태의 일반 베어링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셰플러는 강조했다. 중공업 기기나 건설기계용 기어박스에 쓰이는 구름 베어링은 일반적으로 높은 경 방향 하중과 한 방향에서 가하는 축 방향 하중을 지지할 수 있어야 하며 최근에는 이런 요구 사항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출시된 NJ23-ILR 베어링은 경제적 효율을 충족한 초고성능 제품으로 인정받아 엑스라이프(X-life) 품질 인증 마크가 부착돼 있다. 최근 다운사이징과 높은 성능 밀도를 요
셰플러코리아가 사단법인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와 ‘국내 철도 차량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가 주최한 ‘제4회 한국철도차량 기술세미나’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셰플러코리아는 고속철도용 베어링 등 국내 철도 차량 시장 확대를 위한 주춧돌을 마련하게 됐다. 양사는 70여년간 축적된 셰플러의 철도 베어링 기술력과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가 보유한 연구 네트워크를 상호 활용함으로써 국내 철도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은 셰플러코리아 인더스트리얼 사업부문장 김영규 전무,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 박동섭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양사는 ▲철도 차량 분야 정보 공유 및 연구 전문가 지원 ▲철도 업계 종사자 교류 증진을 위한 기술 세미나, 워크숍, 컨퍼런스 등 개최 및 지원 ▲철도 차량 신기술 정보의 수집 및 교환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했다. 앞서 셰플러코리아는 현대로템과 협력해 지난달 30일 개통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철도차량에 차축베어링 유닛을 전담 공급하는 등 고속철도 인프라 확대 및 고기능성 베어링 수요에 맞춰 국내 철도 시장 진출에 속도
지금 이 시점에서의 산업은 자동화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수많은 산업 현장에는 자동화 요소가 가미된 기술이 도입되는 중이다. 특히 자동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제조 산업에는 각종 자동화 기술이 녹여졌다. 제조 산업 내 각종 요소 중 제조 공정에 구축된 자동화 설비에는 다양한 동력 전달 부품이 이식된다. 모터, 커플링, 볼스크류, 베어링, 리니어 가이드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 중 커플링을 제외한 부품은 대부분 해외 업체에 의존하는 양상이다. 제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시간이 상당 부분 요구된다는 뜻이다. 성일기공은 정밀 커플링 솔루션, 타이밍풀리 솔루션, 볼스크류용 베어링 지지대 솔루션 등 공장 자동화 설비에 적용되는 동력 전달 부품을 다루는 업체다. 제품 설계부터 생산·제조, 납기까지 원스톱으로 관장한다. 국내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태양광·공작기계·의료기기 등 제조 설비에 성일기공 기술이 이식되는데, 해당 분야 자동화 기기 제조사가 주요 고객사다. 김인호 성일기공 전무는 “국내 제조 설비 안을 들여다보면 수많은 부품을 외산에 의존한 경우가 많다”며 “동력 전달 부품에 대한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기구부 스페셜리스트’ 성
셰플러코리아가 21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석유화학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셰플러 베어링 및 라이프타임 솔루션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 1월에는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 20여 개의 화학 및 소재 기업이 참가했으며, 셰플러코리아는 혁신적인 ‘X-life(엑스라이프)’ 베어링 기술, ‘라이프타임 솔루션’, 그리고 ‘옵타임 에코시스템(OPTIME Ecosystem)’을 포함한 예지보전 솔루션을 소개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울산석유화학단지는 1972년에 준공된 이후 주요 석유회사와 다수의 제조업체들이 집결해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노후화된 설비 유지보수와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을 방지하기 위한 첨단 솔루션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셰플러코리아의 이번 심포지엄은 큰 주목을 받았다. ‘X-life’ 베어링은 기존 제품들에 비해 낮은 면압으로 동일 하중을 더욱 효율적으로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설비의 내구성과 수명을 향상시킨다. 셰플러코리아는 다양한 베어링 코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춤화된 솔
양헌기공이 최근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롤러 파라렐 시스템(Roller Parallel System, 이하 RPS)을 공개하며 산업 자동화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RP310은 기존 Pinion 기술에 혁신적인 RPS 설계를 결합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효율성과 다양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양헌기공의 분할 헤드가 장착된 RPS는 자동화된 생산 라인의 효율성과 기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기존 로터리 테이블을 보완하는 이 혁신적인 Roller Parallel Cam(롤러 파라렐 캠) 메커니즘은 Toroidal 설계를 통해 성능의 새로운 차원을 제공한다. RP 시리즈는 기존 로터리 테이블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하나 있다. 회전 분할 판 대신 링 형상으로 제작되어 중앙 영역에서 더 큰 공간을 확보했다. 이러한 구조는 특히 케이블 통과가 필수적인 응용 분야에서 유리하며, 조립 스테이션, 픽 앤 플레이스 시스템 및 기타 장비를 메커니즘에 직접 통합할 수 있어 공간 사용을 최적화하고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인다. 양헌기공의 RPS 기반 로터리 인덱싱 시스템은 정밀 등급의 크로스롤러 베어링과 구동 메커니즘을 갖추
셰플러코리아는 이병찬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2023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3 외국기업의 날'은 글로벌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국가 차원에서 장려하고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국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글로벌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 날 시상식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글로벌 기업 대표 및 임직원, 관계 공무원, 주한 외교 사절 등이 참석했다. 셰플러코리아는 전주와 창원 공장 투자를 통해 자동차 및 기계 산업의 핵심부품인 베어링의 국내 개발과 양산을 이뤘으며, 고용증대 및 성실납세 의무를 수행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또한 셰플러코리아는 '제5회 베어링인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과 'GM 품질우수상' 수상 등으로 베어링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았으며, 약 1600여명에 달하는 국내 고용 창출과 우수한 근무 문화를 정립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과 '기후 행동의 날' 캠페인 참여 등 EGS 활동에 적극 나섰으며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복지에 힘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는 "셰플
셰플러 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약 122억7000만 유로(약 17조3400억 원)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셰플러 그룹의 모든 사업부에서 제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에 기인했다. 세부적으로 셰플러 그룹의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산업기계 사업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14.5%, 5.7% 증가하며 전 사업 부문이 모두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매출 동향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가장 높은 유럽 지역은 11.1%의 증가율을 달성했다. 아태 지역은 8.7%, 미주와 중화권은 각각 3.7%, 0.2% 증가했다.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부문은 72억8000만 유로(약 10조3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주로 엔진 및 트랜스미션 시스템, 베어링, 섀시 시스템의 판매량 증가가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E-모빌리티 부문이 9월까지 달성한 수주액은 29억 유로로, 2023년 전체 목표액인 20~30억 유로의 최대치에 이미 근접한 결과를 달성했다.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부문은 17억1600만 유로(약 2
잘만정공이‘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각종 베어링 제품을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1974년 설립된 잘만정공은 지난 49년간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1300 종류의 산업용 특수 베어링(트랙롤러, 로드엔드, 볼조인트, 스페리컬 플레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32개국의 현지 로컬 판매 업체들을 통해 각종 산업용 기계 및 공장 생산라인에 적용되는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군수 제품 관련 베어링들을 자체 개발해 생산 제품 종류들을 확대 중이다. 캠플로워는 정격하중 및 중하중에 적합한 베어링으로 안내 로울러, 락커밸브 로울러, 슬라이드 용 캠 로울러, 압력 로울러 등의 로울러 등 종류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쓰이며, 머시닝 센터의 자동공구교환장치
셰플러코리아가 한양대학교 자작자동차동아리 ‘RACE’에 셰플러 베어링을 후원하면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엔지니어 역량 강화를 위한 부품지원 및 후원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후원 전달식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셰플러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지원 제품으로는 경주용 차량에 쓰이는 로드엔드 베어링이 전달됐다. 로드엔드 베어링은 고정밀 회전운동으로 전체 에너지 효율성을 증가시키며, 저마찰과 고하중을 견디는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한양대학교 자작자동차동아리 RACE 팀은 전기 포뮬러 레이싱 차량을 직접 설계·제작하며, ‘2022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장려상, ‘2021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알테어 최적설계 1위, 기술 아이디어 은상 등을 수상했다. 연구 분야는 AWS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무선 원격측정신호(텔레메트리), 복합재 모노코크 설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는 유럽에서 개최되는 공학 경연대회 ‘Formula student Germany’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셰플러코리아는 사회공헌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가치 있는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상생,
이구스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이구스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계자동화 부품을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고성능 폴리머 소재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어링, 체인, 케이블 등 매년 100가지 이상의 신제품 출시와 제품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이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능형 로봇 레벨(ReBeL)을 소개한다. 이 제품은 스마트 센서가 통합돼 회전 수, 사이클, 마모율 등의 주요 지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이나 시스템 장애를 제거하는 예방적 유지보수 구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에너지 체인으로는 2021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E4Q 시리즈를 선보인다. 신제품 E4Q 체인은 12년간 베스트 셀러를 굳건히 지켜온 E4.1의 설계 기술에 특수 개방 메커니즘을 결합해 조립 시간을 40%나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러 층으로 구성할 수 있는 모듈형 가로 분리대와 저소음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소음 댐퍼 옵션 등 새롭게 추가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가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기업 에드워드로부터 '파트너십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는 에드워드에 진공펌프용 베어링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에드워드 제품 전용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이번에 수상한 에드워드 파트너십 어워드는 품질과 납기 등에서 무결점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에드워드는 영국 버지스힐에 본사를 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진공펌프 생산 분야 매출, 세계 1위 기업이다. 주로 반도체, 플랫 패널 디스플레이, LED 및 솔라셀을 위한 제조 공정 등에 사용되며, 이외에도 산업 공정 및 연구개발 응용 분야 등에 적용되고 있다. 셰플러의 진공펌프용 베어링은 고속으로 회전하는 펌프가 고장 없이 작동 가능하도록 고안됐으며, 내구성과 정밀도 뿐만 아니라 내부식성 등 극한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한 고품질 베어링으로 신뢰도가 높다.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대 베어링 전문기업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해 지속 가능하고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창사 69주년 맞이 기념식 개최...미래 신사업 확보해 100년 한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것 셰플러코리아가 창립 69주년을 맞아 13일 온·오프라인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그동안 서울 사무소에서 시행하던 관례를 깨고 현장 중시 경영 차원에서 처음으로 주력 생산공장인 창원1공장에서 열렸으며, 서울 사무소를 비롯한 전국 5개 공장과 3개 물류센터, 영업지점 및 연구소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병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2023년 창립70주년을 목전에 두고 그동안 3개년 중점 전략으로 추진해온 ‘Korea Value Creation’ 을 내년에 완성해 100년 한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를 위해 업무 수행에 있어 ▲사업전환 속도의 가속화 ▲Right Sizing Project의 집중 ▲기업차원의 지속가능성 기반 확보 ▲다양성 확대 등 4가지를 우선순위에 둘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각 사업장에서는 장기근속자 111명과 모범사원 32명 등 143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이 열린 창원1공장은 1970년대에 준공된 이후 현재 자동차, 철도,
한국이구스가 국내 최대 식품·포장 산업전 코리아팩(KOREA PACK 2022)에 참가한다. 이구스는 급유와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고성능 폴리머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이구스 김성우 이사는 “이구스의 폴리머 제품들은 고온, 저온, 진동, 충격, 수분 및 화학 약품 접촉 등 포장기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적 요건들을 훌륭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무엇보다, 급유가 필요 없기 때문에 포장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품 오염 우려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베어링 제품 외 포장 자동화에 사용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 LCA도 출품된다. 칵테일 로봇이나 서빙 로봇 등 식품·포장 분야에 있어 활용 사례를 더욱 높이고 있는 로보링크를 포함해 델타 로봇, 리니어 갠트리 데모 장비들이 함께 비치될 예정이다. LCA 로봇 라인에도 마찰이 발생하는 부위라면 어디든 이구스 폴리머가 활용된다. 김성우 이사는 “이번 코리아팩 전시회를 통해 베어링 한 개부터, 리니어 가이드, 갠트리 시스템, 완제품 로봇에까지 식품 포장 산업 분야를 위한 이구스의 다양한 모션 플라스틱 솔루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잘만정공이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잘만정공은 이번 SF+AW 2022에서 다양한 베어링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잘만정공의 캠플로워는 정격하중 및 중하중에 적합한 베어링으로 안내 로울러, 락커밸브 로울러, 슬라이드용 캠 로울러, 압력 로울러 등 종류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쓰이며, 머시닝 센터의 자동공구교환장치(ATC)와 구동부인 Cam Box에도 적용된다. 니들롤러 베어링은 고하중에 적합한 베어링으로서 안내 로울러, 락커밸브 로울러, 편심 로울러, 테이블받침 로울러 등의 용도에 응용된다. 장착이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한 장점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로드엔드 베어링은 링크조절용으로 견인 및 압착하중 하에서 어떠한 난운동에도 원할하게 동력을 전달하며 기본적으로 급유형과 무급유형이 있다. 스테인리스로 구성된 제품은 JFTS, JMTS로 호칭한다. 1974년 설립된 잘만정공은 지난 47년간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1300 종류의 산업용 특수 베어링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