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능형 냉각 기술이 탑재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 신제품을 출시했다. 자동화 및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변혁의 핵심인 데이터센터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데이터센터의 IT 인프라의 에너지 및 전력 효율에 대한 요구도 증대하고 있다. 특히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엣지 컴퓨팅에 기반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도 필수 요소로 꼽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환경에서 스토리지, 프로세싱, 네트워킹 등 안전한 컴퓨팅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랙(Rack)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여러 환경에 걸쳐 설계를 표준화하고, 단일 올인원 솔루션으로 운영할 수 있으므로 유지 관리가 더욱 편리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인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C-시리즈(Micro Data Center-C series)는 자사의 상업 및 산업 시설용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제품군중 최대 용량을 제공한다. 실시간 요구 사항에 따라 활성, 절전, 비상 등 3가지 냉각 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향상된 보호 기
스마트 온도 조절기, 가상 비서 기술, 디지털 도어락 등 여러 가정용 애플리케이션부터 의료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사물 인터넷(IoT) 시스템을 통해 모든 것이 연결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 속에서 임베디드 시스템 보안 강화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Trust 플랫폼 제품군을 확장, 쿠델스키 IoT keySTREAM을 추가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솔루션 ‘ECC608 TrustMANAGER’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를 통해 사물 인터넷 제품의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보안 설정 및 기능 관리를 더욱 쉽게 구현할 수 있다고 마이크로칩은 설명했다. 새로운 ECC608 TrustMANAGER 솔루션은 keySTREAM을 통해 실제 사용되는 보안 자격 증명을 현장에서 바로 관리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제조 과정에서 한번 설정돼 이후 변경이 어려웠던 인증서 체인에 제한되지 않고 사용자 정의 암호화 자격 증명을 별도의 공급망 변경 없이도 엔드포인트에 정확하게 프로비저닝하여 최종 사용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keySTREAM은 기기와 클라우드 간의 연결을 통해
ABB가 Relion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올인원 보호 및 제어 계전기 ‘REX610’을 2일 선보였다. 205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은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전망 규모와 복잡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REX610은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전기화를 지원하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선택이라고 ABB는 전했다. 최신 Relion 계전기는 구성이 자유로운 다기능 계전기와 검증된 보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고 모든 배전 적용 분야에 최적의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단순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6가지 제품 변형(variant)만으로 구성된 REX610은 쉽고 간단한 주문, 설정, 사용 및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보관도 용이하다. 또한 사용 가능한 모든 기능을 잠금 해제하는 하드웨어 모듈이 설치된 완벽한 플러그 앤드 플레이 솔루션이다. 마틴 닉비스트 ABB 글로벌 제품 담당 책임자는 “완벽한 모듈형 하드웨어는 광범위한 기본 기능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신규 개발 제품에 대한 접근과 함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보호, 통신 및 네트워크 요구사항 변화에 대해 간편하고 유연한 사용자화, 개조 및 적응이 가능하다”며 “따라서 REX610은
바슬러(Basler)는 산업용 카메라 시리즈인 ‘Basler Stereo visard’를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바슬러 스테레오 카메라가 장착된 로봇은 주변 환경을 고해상도로 인식할 수 있다. 5가지 모델은 각각 모노크롬 및 컬러 버전으로 출시되며 기본 거리 65mm와 160mm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카메라에는 오브젝트 인식 또는 빈 피킹과 같은 일반적인 로봇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모듈식 온보드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사전 설치돼 있다. Basler Stereo visard 카메라 시리즈의 기본 개념은 머신 비전에 대한 경험이나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은 플러그 앤 플레이 컴퓨터 비전 솔루션에 기반한다. 온보드 프로세싱 덕분에 외부 컴퓨터가 없어도 카메라를 직접 통합할 수 있다. 카메라에 이미 설치된 소프트웨어 패키지에는 다양한 로봇 어플리케이션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6개의 모듈이 포함되어 있으며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3D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바슬러는 3D 센서 기술 분야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 전문 업체인 뮌헨 소재 Roboception GmbH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서보 모터 및 드라이브의 신규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조 공정에서 서보 모터와 드라이브는 핵심적인 부품으로 사용된다. 모터 및 드라이브는 생산 라인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시스템 가동과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정밀한 속도 및 토크 제어를 통해 부품의 가공 정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모터의 부하에 따라 속도와 토크를 조절해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한다. 이를 통한 제조 공정의 비용 절감은 필수적이다. 서보 모터는 단순히 회전운동을 하는 일반 모터와 달리 사용자의 복잡한 명령을 수행해 필요한 위치와 속도, 경로로 정밀하게 조정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서보 드라이브는 전기적 신호를 받아 서보 모터를 제어하는 장치로, 온도, 노이즈 등에 취약한 산업 환경에서 모터를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인 렉시엄 18(Lexium 18) 서보 모터 및 드라이브는 간편한 제조 공정을 위한 단순한 기계식 아키텍처로 구성돼 있다. 전원 단자 및 보드 커넥터를 최적화하여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또한 대용량 커패시터를 통해 제동 저항기를 제거해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우수한 브레이크 성능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40Mbit/s의 속도, PROFIBUS 호환 출력, 순간부하 및 핫스왑 보호 기능을 갖춘 RS-485 트랜시버인 ST4E124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T4E1240은 높은 성능이 필요한 최신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RS-485 시그널링 기능을 제공하는 ST의 새로운 트랜시버 제품군 중 첫 번째 제품이다. 새로운 트랜시버는 기존 RS-485 표준보다 훨씬 더 빠른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며, 버스에서 64개 이상의 트랜시버를 실행해 확장 케이블로 다중 지점을 연결할 수 있다. 주요 적용 분야로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로봇, 통신 인프라, 스마트 빌딩 제어, 서보 드라이브, 광 네트워킹 장치, 그리드 인프라, 스마트 계랑기 등의 데이터 수집 시스템, 백플레인 버스 등이 있다. ST4E1240은 IEC 61000-4-2를 충족하는 최대 +/-12kV의 접촉 방전 보호 기능을 내장해 외부 ESD 보호 기능이 없어도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IEC 61000-4-4를 충족하는 최대 +/-4kV의 클래스-A 고속 과도 보호 기능으로 데이터 무결성과 버스 안정성을
LG전자가 역동적인 게임은 물론, 고화질 영화 등 콘텐츠에 따라 화질을 맞춰 즐기는 ‘LG 울트라기어(UltraGearTM)’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 LG전자는 탁월한 성능과 선명한 화질,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고사양 게임을 쾌적하게 즐기는 ‘LG 울트라기어 올레드(O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32GS95UE, 39/34/27GS95QE, 45GS96QB)을 출시한다. ‘32GS95UE’은 세계 최초로 한 대의 모니터에서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4K∙240Hz)를 전환하며 즐기는 ‘듀얼 모드’를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로부터 인증받았다. 모니터 하단의 전용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고주사율과 고해상도 모드가 전환된다. 예를 들어 고주사율(초당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는 이미지의 수) 모드에서는 빠른 속도감의 레이싱 게임을 끊김없이, 고해상도 모드에서는 시각효과가 풍부한 고화질의 게임이나 영상을 생생하게 즐긴다. 이 제품은 패널에 적용된 필름 부품이 진동해 소리를 내는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Pixel Sound Technology)’를 LG 모니터 가운데 처음으로
터크가 IMX12-CCM 제어 캐비닛 가드를 업데이트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장치는 광 센서 대신 햅틱 푸시버튼을 통해 작동되므로 더욱 직관적이다. 온도 범위 또한 개선됐다. CCM 장치를 +25~70도 범위 내에서 리모트 I/O 제어 캐비닛에도 사용할 수 있다. 리모트 I/O는 인접한 시스템이나 햇빛으로 인해 뜨거워질 수 있는 영역에 주로 설치된다. 또한 터크는 방폭 영역의 장치에 전원을 공급하는 절연 변환기와의 호환성을 개선했다. IMX12-CCM 장치는 터크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의 절연 변환기와도 호환된다. IMX12-CCM 외에도 터크는 다양한 시나리오와 고객 세그먼트를 위한 다른 제어 캐비닛 가드를 제공한다. 장치에서 자체 상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사용자는 IMX-CCM40을 선택하거나 요구 사항에 따라 Linux 플랫폼이 포함된 IMX-CCM50을 선택할 수 있다. 터크는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매개변수화할 수 있는 상태 모니터링 플랫폼을 찾는 고객을 위해 사전 설치된 SIINEOS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포함된 IMX-CCM60도 제공한다. SIINEOS는 통합 인터페이스와 센서뿐만 아니라 모든 표준 네트워크와 산업용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임베디드 보안 솔루션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EC1736 TrustFLEX 제품군을 출시했다. CEC1736 Trust Shield 제품군은 데이터 센터, 통신, 네트워킹, 임베디드 컴퓨팅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사이버 복원력을 보장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의 플랫폼 신뢰점(root of trust, RoT)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TrustFLEX 제품군으로 확장돼 마이크로칩이 서명한 Soteria-G3 펌웨어에 의해 부분적으로 구성 및 프로비저닝되어 플랫폼 신뢰점을 통합하는데 필요한 개발 시간을 단축시킨다. 또한 이 솔루션은 필수 암호화 자산과 서명된 펌웨어 이미지의 빠른 프로비저닝 처리를 통해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NIST) 및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en Compute Project, OCP) 표준에서 요구하는 보안 제조 과정을 간소화시켜 준다. 특히 CEC1736 TrustFLEX 제품군은 NIST 800-193 플랫폼 펌웨어 복구 가이드라인과 OCP 요구사항을 준수하도록 설계됐으며 다양한 시장에서 하드웨어 신뢰점(RoT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TO-247PLUS-4-HCC 패키지를 적용한 새로운 CoolSiC MOSFET 2000V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높은 전압과 높은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하는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시스템 신뢰성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전력 밀도를 높이려는 디자이너들의 요구를 충족한다. CoolSiC MOSFET은 더 높은 DC 링크 전압을 제공하므로 전류를 높이지 않고도 전력을 높일 수 있다. 신제품은 2000V 항복 전압(breakdown voltage)을 제공하는 디스크리트 SiC(실리콘 카바이드) 디바이스로, 연면거리 14mm, 공간거리 5.4mm의 TO-247PLUS-4-HCC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들 디바이스는 스위칭 손실이 낮아 태양광(스트링 인버터 등),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및 전기차 충전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CoolSiC MOSFET 2000V 제품군은 1500VDC에 이르는 높은 DC 링크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1700V SiC MOSFET과 비교해서 이들 제품은 1500VDC 시스템에도 충분히 높은 과전압 마진을 제공한다. 이들 CoolSiC MOSFET은 4.5V의 게이트 임계 전압으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미르(MiR)는 새로운 자율이동로봇인 ‘MiR1200 팔레트 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으로 구동되는 첨단 AI 기반 팔레트 감지 기능이 적용된 MiR1200 팔레트 잭은 3D 비전을 이용해 팔레트를 식별하고, 전례 없는 정밀도로 팔레트를 픽업 및 운송할 수 있다. 미르 R&D 부문 부사장인 매즈 폴린은 “MiR1200 팔레트 잭은 AI 감지 시스템을 탑재하여 기존 감지 기술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자재관리 자동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기준을 수립했다”며, “이런 접근방식으로 픽&플레이스 주기를 단축하고, 동급 최상의 픽 정확성을 제공함으로써 첨단 AI 기반 기능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MiR1200 특징 1. 미르의 다른 자율이동로봇 및 소프트웨어와 원활하게 작동 기존의 미르 AMR과 원활하게 통합이 가능하고, 미르의 데크 적재화물 AMR과 상호 운용되도록 설계된 MiR1200 팔레트 잭은 일반적으로 여러 현장에서 더 많은 로봇으로 복잡한 작업 흐름을 처리해야 하는 대규모 기업 고객들에게 매우 적합하다. 이제 고객들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르를 통해 자재관리 자동화를 실현
슐터는 NEMA 메인 소켓 신제품인 ‘NR520R’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슐터 NR520R 메인 소켓 아웃렛은 NR010, NR020 및 NR021 모델에 대한 추가 변형으로서 NEMA 메인 소켓 아웃렛 포트폴리오에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나타낸다고 슐터는 전했다. 새로운 NR520R은 UL 498 및 CSA C22.2 No. 42를 준수한다. NR520R은 125VAC에서 20A의 더 높은 부하 용량으로 인해 150°C까지의 고성능 및 내열성이 모두 요구되는 까다로운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또한 NR520R 메인 소켓은 데이터 센터, 통신, 전력 분배 및 에너지 관리 분야의 응용 분야에 이상적이다. NR520R 전원 소켓은 특히 효율적인 스냅인 설치를 위해 설계됐으며 IDC 또는 퀵 커넥트 단자 덕분에 빠르고 쉽게 연결될 수 있다. 이러한 특징들로 NR520R은 최고의 안전 및 성능 표준과 시간 절약 및 사용자 친화적인 설치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슐터 그룹은 깨끗하고 안전한 전력 공급, 사용 편의성을 위한 입력 시스템 및 정교한 솔루션을 통해 민첩성과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슐터는 산업 장비, 의료 장비,
세이지(세이지리서치)가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SAIGE VISION' 버전 2.1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AIGE VISION은 기존 룰 기반 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AI 솔루션으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품 표면에 발생한 비정형적 결함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는 머신비전 프로그램이다. 버전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면서 차별화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우선 ‘Image Anomaly Detection’은 정상 이미지만을 학습해서 결함 이미지를 검출하는 기능으로, 사전에 정의하지 않은 불량을 검출할 수 있다. 비지도 학습 기반이기 때문에 라벨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다른 신규 기능인 ‘Image Enhancement’는 X-ray 또는 CT로 급속 촬영된 저품질 이미지나 초점이 맞지 않는 이미지를 고품질로 개선한다. 딥러닝 학습에 활용할 수 있을 만큼 품질을 개선해 주기 때문에 고품질 이미지 취득이 어려운 제조업 환경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데 최적화된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아울러 라벨링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부가 기능이 도입됐다. ‘Auto Label’과 ‘Quick La
새로운 GPU 가속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와 클라우드 엔드포인트 카탈로그 공개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수십 개의 엔터프라이즈용 생성형 AI 마이크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기업은 이를 통해 지적 재산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과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자체 플랫폼에서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하고 배포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서비스 카탈로그는 엔비디아 쿠다(CUDA)Ⓡ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포함한다. 엔비디아 NIMTM은 엔비디아와 파트너 에코시스템에서 제공하는 24개 이상의 인기 AI 모델에 대한 추론 최적화를 지원한다. 또한 검색 증강 생성(RAG), 가드레일, 데이터 처리, HPC 등을 위한 엔비디아 가속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라이브러리, 툴을 엔비디아 쿠다-X 마이크로서비스로 액세스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엔비디아는 24개 이상의 의료용 NIM과 쿠다-X 마이크로서비스도 별도로 발표했다. 엄선된 마이크로서비스는 엔비디아의 풀스택 컴퓨팅 플랫폼에 새로운 계층을 추가한다. 이 계층은 모델 개발자, 플랫폼 제공업체, 기업 AI 생태계를 맞춤형 AI 모델을
"버튼 하나만 누르면 챗봇 나타나고, 프롬프트 입력 가능" 마이크로소프트(MS)는 21일(현지시간) 자체 인공지능(AI) 모델인 '코파일럿'(Copilot)을 키보드에 기본 버튼으로 탑재한 PC와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S는 이날 새로운 PC인 비즈니스용 서피스(Surface) 프로 10과 노트북인 서피스 랩톱 6를 선보였다. '서피스'는 MS의 하드웨어 브랜드다. 이들 새로운 PC와 노트북 키보드의 스페이스바 오른쪽 옆에는 코파일럿 버튼이 추가됐다. MS 윈도의 기본 키보드 구성이 변경되는 것은 1994년 키보드에 윈도 시작 키가 탑재된 이후 30년 만이다. 코파일럿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AI 모델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MS의 생성형 AI다. 브라우저에 들어가거나 윈도 운영체제에서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챗봇이 나타나고, 프롬프트를 입력할 수 있다. MS는 이 새로운 PC와 노트북을 "AI PC"라고 소개했다. MS는 지난 1월 이 새로운 기기 출시를 예고하며 "2024년은 AI PC의 해가 될 것이며, 코파일럿 키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파일럿 키가 탑재된 이들 기기의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