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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로 비즈니스 모델을? AI Tech 2024서 방안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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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등록] 최신 AI MCU 개발 트렌드와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응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5/14, 코트야드 판교호텔 8층)

 

최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서 발표한 AI 전망이 화제가 됐다. 

 

WP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챗GPT 등장 이후 1년 반 동안 생성형 AI가 주목받고 있으나, 투자 대비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AI 기술 이용이 확대되려면 여전히 갈 길이 멀고 장애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기업이 AI 도입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AI 대중화를 저해하는 요소다. 여기에는 데이터의 질과 접근성, 전문인력 부족, 성과 측정의 어려움, 설비 및 운영 비용, 규제와 프라이버시, 조직 문화와 저항 등이 포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성공적인 AI 도입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결국 AI에는 생산성 향상, 운영 비용 절감, 사업 기회 발굴, 의사결정 지원, 고객 경험 개선, 지속가능성 확보 등에 대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4(AI Tech 2024)’에서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AI Tech 2024는 오는 5월 3일(금) 코엑스 3층 E홀에서 열린다. AI Tech에서는 각 산업 AI 관련 관계자 및 개발자, 연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관객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개발 방법, AI가 적용된 비즈니스 사례 등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왔다. 

 

올해는 ‘AI Frontier for AI Era’라는 주제로, 실질적인 AI 시장 환경 및 기술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AI 인프라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로드맵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적용 분야의 다양한 실증 사례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는 세 개의 키노트, 오후에는 생성형 AI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Into the world of Generative AI’, 진화를 거듭하며 산업 속에 적용된 AI를 설명하는 ‘Evolution of AI & Industry’ 총 두 가지 주제의 트랙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기조연설에 오르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백인송 이사는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성형 AI'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카이스트 김진형 교수가 'AI의 능력과 한계 : 신뢰성을 중심으로', 트웰브랩스 이승준 CTO가 '차세대 AI 시스템 : RAG, 에이전트, 멀티모달을 통한 초대형 언어 모델의 한계 극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잇는다. 

                 
트랙 1 'Into the world of Generative AI'에서는 업스테이지 박찬준 수석연구원의 'SOLAR : The Next Frontier in Large Language Models by Upstage and its Ecosystem',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의 'LLM 신뢰성,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LG CNS 주민식 박사의 'LLM 및 응용인공지능의 산업체 적용의 한계 Limited Data and Data-Centric AI', 리벨리온 최통령 CBO의 '생성형 AI 시대의 주역, NPU',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의 '생성형 언어지능 상용 사례 및 초거대 AI 활용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트랙 2 'Evolution of AI & Industry'에서는 스트라드비젼 김준환 대표의 '자율주행 상용화로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 올거나이즈 유태하 팀장의 '금융권 생성AI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 퀄컴코리아 정철호 상무의 'On-device AI 시대와 퀄컴 AI Hub의 역할', 마키나락스 서태원 사업개발 이사의 '제조 영역에서 최적의 MLOps가 필요한 이유', 콴다 유병우 AI사업기술 이사의 '전 세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AI 선생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주최 측 관계자는 “생성형 AI 시대가 도래하며, 모든 산업과 모든 업무영역에서 적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만 AI와 비즈니스 융합을 통한 생산성 확보는 여전한 과제로 남아 있다. AI Tech 2024에서는 이를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AI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이 성공 사례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AI Tech 2024은 스마트미디어그룹 ㈜첨단과 산업포털 헬로티, ㈜서울메쎄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협회, 인공지능신문이 후원한다. 컨퍼런스 참가는 마케팅 플랫폼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249)에 접속해 등록할 수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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