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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AI 기반 자체 방어형 데이터 보호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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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Veritas Technologies)가 AI 기반의 ‘베리타스 360 디펜스(Veritas 360 Defense)’를 24일 발표했다. 고객 기업들은 업계 최초의 자체 방어형(self-defending) 데이터 보호 솔루션과 생성형 AI 기반 운영 지원 코파일럿, 그리고 새로운 에코시스템 파트너들의 추가로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더욱 신속하게 비즈니스를 복구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매트 왁스먼 베리타스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은 “사이버 범죄자들은 이제 정교한 AI 툴을 사용해 공격의 빈도, 속도, 규모를 증강시켜 데이터 보호 전담 팀을 압박하고 있는 반면 기업들이 데이터 보호 전문가를 추가로 증원하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기존 전문가와 새로이 합류한 비숙련 전문 인력 모두에게 추가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해결책은 지능형 데이터 관리 도구가 사이버 범죄에 맞서 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이버 범죄자들이 탈취한 관리자 인증 정보를 사용하여 백업 데이터를 손상시키려는 시도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베리타스는 이에 대응하여 데이터 보호 업계 최초의 자체 방어형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출시했다. 베리타스 넷백업(NetBackup)과 베리타스 알타 데이터 프로텍션(Alta Data Protection)은 손상된 데이터 보호 사용자 인증정보로 인한 위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러한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한다.

 

보호 솔루션은 관리 사용자 활동의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것 외에도 비정상적인 관리자 활동을 자동으로 경고하고 다단계 인증 및 다중 인증과 같은 보안 매개 변수를 자율적으로 조정하여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차단함으로써 보안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한다.

 

베리타스 알타 코파일럿(Veritas Alta Copilot)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을 극복하기 위해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적용해 설계됐으며 이제 베리타스 알타 뷰(Veritas Alta View) 사용자도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자연어로 이루어지는 간단한 대화 모드를 통해 데이터 보호 인프라를 모니터링하고 사이버 취약성과 운영 비효율성을 신속하게 파악해 선제적으로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또한 복잡한 데이터 관리 작업 전반에 걸쳐 사용자에게 가이드를 제공하는 정교한 보고서를 생성한다.

 

알타 코파일럿은 베리타스가 제공하는 베스트 프랙티스 및 제품 설명서를 숙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비숙련 IT 담당자도 고도로 숙련된 전문가가 구성하고 관리해야만 달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성능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이상훈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지사장은 “사이버 레질리언스는 팀 스포츠와 같아서 사이버 범죄자들이 시스템을 공격하는 것에서 시스템을 운영하는 사람을 공격하는 것으로 공격 전략을 바꾸면서 보안 커뮤니티도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팀워크를 발휘해 방어 전략을 조정해야 한다”며 “그 누구도 혼자서는 이 일을 해낼 수 없으며 모두가 파트너와 AI를 모두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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