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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AI가 융합된 업무 자동화 기술, 업무 혁신의 지평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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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포워드 6 기자간담회’서 고객 사례 및 로드맵 밝혀

KCC정보통신과 협력한 체험 데모센터 ‘이머전 랩’ 투어도 구성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자동화는 기관 및 기업을 넘어 국가 차원에서의 경쟁력 척도로, 산업 내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확대됐다. 현재 자동화의 개념은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업무 프로세스에도 영향을 뿌리내려 산업 전 영역에서 강조되는 모양새다.

 

이제는 수작업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시대에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자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기관 및 기업 등 조직은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해 관리하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경험했다.

 

여기에 최근에 등장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ERP에 자동화 요소를 고도화해 업무 혁신을 제공하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RPA는 로봇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통해 업무 효율성 및 직관성 확보, 비용 절감, 시간 경감 등 업무적으로 효과를 거두는 시스템으로 알려져있다.

 

이 배경에서 산업은 RPA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자동화에 새로운 자동화 기술을 얹은 업무 프로세스 융합 기술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산업 내에서 전파되는 중이다.

 

백승헌 유아이패스 코리아 전무는 이달 31일 서울 용산 소재 KCC IT타워에서 열린 ‘유아이패스 포워드 6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자동화 업무 시스템과 AI가 접목된다면, 직원 개인이 직접 자신 업무에 맞는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업무 혁신을 경험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아이패스가 지난 9일 개최한 연례 글로벌 콘퍼런스 ‘포워드 6’에서 선보인 제품, 고객 사례, 로드맵 등을 소개하고, 체험 데모센터 ‘이머전 랩(Immersion Lab)’ 공개를 위해 마련됐다.

 

백승헌 전무는 “올해 포워드 6에는 고객 및 파트너 4000명이 참여해 업무 자동화 혁신을 맛봤다”며 “지난 2021년 ‘모든 것을 자동화하는 세상(Fully Automation Enterprise)’을 주제로 열린 ‘포워드 4’, 지난해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자동화를 강조했던 ‘포워드 5’에 이어 더욱 발전된 형태의 기술을 전파한 행사”라며 포워드 6를 소개했다.

 

이어 “올해 행사는 자동화와 AI가 접목돼 어떤 업무 혁신을 보여줄지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춰 적용 방법을 제시한 자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이날 간담회에서 금융기관, 보험회사, 컨설팅·물류·제조 업체 등 조직이 유아이패스 RPA를 도입한 사례를 소개한 포워드 6 내 프로그램부터 업무 디지털 혁신 사례, 유아이패스의 로드맵 등을 선보였다.

 

백 전무는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다섯 요소를 강조했다. 신뢰·보안·감사 등 AI 활용에 상존하는 요소를 통제하거나 AI 활용을 포괄하는 ‘AI Trust Layer’, 광학 문자 인식(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OCR)·지능형 문서 처리(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 IDP) 등 시스템 대비 고도화된 문서 인식 및 처리 기술인 ‘Next-gen IDP Solution’, 거대 언어 모델(LLM)과의 연결성이 확보된 ‘Generative AI’, AI 엔진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Specialized AI Professional’, AI 기반 자동화 통합 플랫폼 ‘오토파일럿(Autopilot)’ 등이 그가 전략적 청사진으로 내세운 혁신이다.

 

특히 오토파일럿은 개발자, 자동화 평가자, 비즈니스 분석가, 일반 사용자 등 자동화 관련 사용자를 포괄하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AI 어시스턴트 창에 명령어(Prompt) 입력을 기본 형태로, 유아이패스가 보유한 자동화 프로그램 및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AI가 연동해 사용자 맞춤 업무 자동화를 실현한 기술이다. 사용자는 자연어 및 음성의 텍스트 변환, 데이터 내 정보 검색 및 결과 도출, 데이터 정리 등 업무를 해당 솔루션을 통해 수행 가능하다.

 

백승헌 전무는 “오토파일럿의 모든 과정은 직관적 명령어를 통해 수행된다”며 “이 솔루션은 기존 프로그램을 통합해 연결하는 솔루션으로, 자동화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술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유아이패스 앱스’를 통한 실물 문서 데이터 통합, 어텐디드 트리거 기능을 활용한 녹취본 문서화 등 문서 자동화 프로그램 시연 과정도 함께 진행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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