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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여러 디바이스 하나로 연동하는 스냅드래곤 심리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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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웨비나] 설계 산업의 미래 다가가기: AI기능 및 신기능 업무에 적용하기 (6/12)

 

퀄컴 테크날러지는 스냅드래곤 서밋 2023에서 안드로이드, 윈도우, 또는 그 외 다른 운영 체제(OS)를 사용하는 스냅드래곤 디바이스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정보를 공유해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크로스 플랫폼 기술인 스냅드래곤 심리스(Snapdragon Seamless)를 공개했다. 

 

딜로이트의 2023 커넥티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각 가정은 현재 평균적으로 21개의 서로 다른 디지털 디바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때 보유 디바이스들의 제조사가 상이하면 서로 잘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줄일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여러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하기 위해 한 제조 업체의 제품만 구매하도록 만들 수 있다. 스냅드래곤 심리스를 통해 디바이스 제조 업체와 OS 파트너들은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개선하고 확장할 수 있다.

 

디노 베키스 퀄컴 부사장 겸 웨어러블 및 혼합신호 솔루션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심리스는 OEM과 디바이스, 운영 체제 간의 장벽을 근본적으로 허물어뜨리며, 사용자를 최우선시하는 유일한 크로스 디바이스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스냅드래곤 심리스는 퀄컴의 웨어러블 및 히어러블 플랫폼을 비롯해 최신 프리미엄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 8 3세대와 최신 프리미엄 PC 플랫폼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등 퀄컴의 모바일 플랫폼에 적용된다. 스냅드래곤 심리스는 향후 XR, 자동차 및 IoT 플랫폼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안드로이드, 샤오미, ASUS, 아너, 레노버, 오포 등은 이르면 올해부터 출시될 글로벌 디바이스 플랫폼에 스냅드래곤 심리스를 활용한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퀄컴과 협력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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