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스마트 뷰 플러스·씽크스마트 원·레노버 IP 컨트롤러 등 세 가지 디바이스 출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제공하겠다”
한국레노버가 비즈니스 협업 시 활용 가능한 스마트 협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강했다고 이달 27일 전했다.
한국레노버가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협업 디바이스 3종은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싱크스마트 원·레노버 IP 컨트롤러 등이다.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는 27인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통합형 컴퓨팅 기기다. 해당 기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 협업툴(Tool) 팀즈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사운드바 및 4개 마이크 어레이로 준수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 자동 프레이밍 및 AI 보안 기능이 적용된 4K 카메라도 채택해 화상회의 시 두 기기의 화면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에는 기업 및 커머션 IoT 애플리케이션용 퀄컴 QCS8250 시스템온칩(SoC)이 내장돼 있다. 한국레노버는 연산 집약적 카메라 및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에서 특화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레노버가 이번에 내놓은 또 다른 협업 디바이스 씽크스마트 원은 중소형 회의실 및 홈오피스 전용 공간을 위해 설계됐다. 11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MS 팀즈, 줌(zoom) 등 헙업툴을 지원한다. 8개 마이크 어레이·15w 스테레오 스피커·통합형 광각 고해상도 카메라 등도 장착해 시청각 측면에서 장점을 발휘한다고 평가받는다.
잇따른 출시작 레노버 IP 컨트롤러는 씽크스마트 코어 및 씽크스마트 원을 위한 새로운 컨트롤러 옵션툴이다. 해당 제품은 HDMI 패스스루(Pass Through) 기능이 적용된 AV 오버 IP 디스플레이로, 이더넷 전원장치(PoE)와 이더넷 커넥티비티(CAT5e)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대 100m가량 PC에서 떨어져 있어도 활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업무 환경이 다양화됨에 따라 스마트하고 유연한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중”이라며 “레노버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위한 스마트 협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고객은 레노버 헙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