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로드 밸런서를 관리하는 시스템, 방법, 프로그램 및 이 방법에 의해서 생성된 로드 밸런서’ 특허를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로드 밸런서(Load Balancer)란 사전 설정에 따라 여러 개의 서버로 트래픽을 분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사용자 환경에 적절한 트래픽 분산 설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트래픽을 처리해 무중단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 해당 특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가변적인 트래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로드 밸런서 관리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특히 모니터링 자동화를 통해 제어 유닛에서 지정한 자원(리소스)이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되거나 삭제되는 것을 감지하고 로드 밸런서에서도 자동으로 저장, 삭제가 이뤄진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하드웨어 형태의 로드 밸런서 대비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기에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로드 밸런서를 구현할 수 있다. 보편적으로 로드 밸런서는 물리적인 하드웨어 장치를 사용하는데, 급격하게 변하는 트래픽 양이나 가상 머신(VM) 개수의 변화에 따라 유연한 대응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AI 컨택센터 ‘센터플로우’를 아성다이소에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되는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솔루션을 전국 규모의 대형 유통 기업에서 구축하는 경우는 드물어 이번 아성다이소 고객센터의 센터플로우(CenterFlow) 구축은 클라우드 전환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된다. 다이소는 작년 기준 전국 15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으로 고객센터는 전국 직영 매장의 재고 현황, 매장 위치 및 영업시간, 불편 사항 접수 등 다양한 고객 문의를 응대하고 있다. 다이소는 고객 만족과 업무 효율을 위해 고객상담 체계의 혁신을 추구했다. 그동안 각 다이소 매장에서 실시해 온 전화상담을 통합고객센터로 일원화해, 전국 매장으로 인입되던 반복적인 고객 문의에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매장 직원은 매장관리 업무에 집중해 업무 효율을 증대하고자 했다. 고객과 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통합고객센터를 만들기 위해 다이소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센터플로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물리적인 컨택센터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 클라우드 사용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5일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AI 컨택센터 플랫폼의 서비스명을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에서 ‘센터플로우(CenterFlow)'로 변경하고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센터플로우’는 센터플로우(CenterFlow)가 지향하는 ‘사람을 중심(Center)에 두고, 막힘없이 유연한 업무 흐름(Flow)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AI 컨택센터를 활용하는 기업 및 기관들이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AI 컨택센터 플랫폼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센터플로우는 별도 서버 및 장비 구축이 필요 없는 구독형 AI 컨택센터 플랫폼으로 자연어처리(NLU), 음성인식(STT), 지능형 검색 및 추천 솔루션 등 수준 높은 AI 기술이 적용됐다. 주요 AI 기능으로 상담사의 단순 반복 업무를 대폭 줄일 수 있도록 돕는 대화형 전화 음성봇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담 처리 및 관리를 지원하는 AI 상담 어시스턴트가 있으며, 고객 응대 과정은 이 두 기능을 활용해 AI 상담사(전화 음성봇)와 일반 상담사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특히 센터플로우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콜 인프라 및 상담 앱 제공 ▲손쉬운 맞춤형 AI 음성봇 개발 프로세스 ▲홈페이지에
수요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 비롯해 SaaS 솔루션을 카카오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 지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5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추진하는 ‘SaaS 개발 지원 사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CSP)로 선정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년도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SaaS 기업 육성에 의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산하 기관인 NIPA는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을, NIA는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을 진행한다. NIPA의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은 SaaS 중심 생태계 육성을 위해 국내 다양한 유망 SaaS 기업을 발굴해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달 29일까지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날 NIPA에서 진행한 ‘2024 SaaS 개발지원사업 CSP 설명회'에 참석해 해당 사업에 관심있는 SaaS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클라우드 소개와 지원 혜택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카카오게임즈의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클라우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는 글로벌 64개국에서 약 2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PC MMORPG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빠른 전투 속도를 기반으로 한 호쾌한 전투, 로딩 없이 이동 가능한 심리스 월드 등이 특징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해 구글플레이가 매해 인기 게임과 앱을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어워즈(올해를 빛낸 수상작)'에서 '베스트 포 태블릿' 부문 최우수상과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부문 우수상까지 2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카카오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Beyond Compute Service(이하 BCS) m2a 인스턴스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m2a 인스턴스는 AMD의 3세대 에픽(EPYC) 밀란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3.6GHz의 높은 클록 속도, 최대 vCPU 96개와 384GiB 메모리의 인스턴스 크기를 지원한다. 카카오클라우드의 m2a 인스턴스는 동등한 사양의 해외 클라우드 상품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Beyond Compute Service의 t 인스턴스에서 작동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8일 클라우드 상의 CPU 기본 성능을 초과해 순간적으로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버스터블 기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버스터블(Burstable)은 ‘폭발하다'와 ‘가능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합성어로 클라우드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준점을 초과해 ‘폭발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성능을 의미한다. 해외 클라우드 기업에 한해 버스터블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클라우드는 일시적인 성능 확장이 필요한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버스터블 기능을 선보였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워크로드는 평상시 낮은 CPU 사용률을 보이지만, 일시적으로 높은 CPU 사용률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한다. 하지만 가장 높은 성능에 맞춰 인스턴스를 선택하게 되면 클라우드 리소스를 낭비할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한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카카오클라우드는 버스터블 기능에 ‘CPU 크레딧’을 도입해 리소스 및 비용 낭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기준 CPU 사용률 이하로 사용되는 구간에서 CPU 크레딧을 적립해 향후 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대학 교육 현장의 클라우드 전환 지원을 가속화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0일 토마토시스템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장, 김학근 토마토시스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 등 지역 대학 혁신을 위한 대학 통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향후 인사·회계 등 일반 행정시스템과 학적·성적 등 학사행정 시스템 등의 통합 사업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세대 정보시스템 통합과 더불어 대학의 클라우드 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공동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사는 교육 클라우드 분야에서 ▲인프라 ▲플랫폼 ▲솔루션 등 양사의 제품 및 서비스로 상호 영업을 추진한다. 토마토시스템은 카카오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 파트너로서 대학·교육 사업에 카카오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토마토시스템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카카오클라우드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과 관련 사업에 대한 기술 지원을 맡는다.
기존 인스턴스 대비 약 65% 성능 향상 및 단일 스레드 CPU 워크로드 최적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1일 AMD의 최신 4세대 EPYC 프로세서 기반으로 카카오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비욘드 컴퓨트 서비스(이하 BCS) m3az 인스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클라우드 BCS m3az 인스턴스는 차세대 AMD 젠 4 코어 아키텍처 기반의 4세대 에픽(EPYC) 제노아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3.95GHz의 높은 클록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최대 vCPU 32개와 128GiB 메모리의 인스턴스 크기를 지원하며 성능 저하없는 고성능 컴퓨팅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m3az 인스턴스는 AMD와의 긴밀한 기술 협업으로 기존 인스턴스 대비 약 65% 성능이 향상됐으며, 고성능 컴퓨팅(HPC) 등 단일 스레드 CPU로 작업이 요구되는 워크로드에 최적화했다. 특히 높은 처리 속도를 필요로 하고 성능에 민감한 게임, 시뮬레이션 모델링, 의료, 블록체인 등의 산업군에 적합하며, 유전체 분석, 유체역학, 분자역학 등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 연구 개발 분야에도 필수적이다. 해당 인스턴스는 네트워크 입출력(I/O) 성능을 향상시키고 서버 효율을 높이는데
가천대 길병원, IT 인프라 구축 추진해 차세대 디지털 병원 구현 나설 계획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클라우드와 바이오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세대 디지털 병원 및 대학 구축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5일 가천대 길병원, 가천대학교, 카카오헬스케어와 차세대 디지털 병원 및 대학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겸 의무부총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 부총장,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위례신도시에 첫 분원인 가천대서울길병원(가칭)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착공 단계부터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IT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 차세대 디지털 병원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가천대서울길병원이 추진하는 차세대 디지털 병원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IT 인프라 전환, 일하는 방식의 혁신, 디지털 의료 서비스 제공, 병원-대학 간 의료 데이터 연계를 통한 연구 고도화를 통해 연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2월 1일(금) 오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판교사옥에서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공동사업 발굴 및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공동 사업 기획 및 운영, 활용 및 확산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활용 기업 발굴 및 인프라 서비스 지원, 기타 상호 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KAIT 이창희 상근부회장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경진 대표가 참석해 인공지능·클라우드 활용 촉진을 위한 공동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본 협약은 법정 법인인 협회와 클라우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기업간의 협력 사례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이 전개돼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T는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업이 인공지능·클라우드를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인공
카카오클라우드, 금융보안원 평가에서 높은 수준의 성적으로 평가 완료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금융보안원에서 진행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이하 CSP)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융보안원은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라 국내 금융 관련 업체들이 상용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 시 요구되는 CSP 안전성 평가 수행을 위임받아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규정에 따라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카카오클라우드에 대한 자가 점검과 현장 평가 등을 진행했다. 금융보안원의 CSP 안전성 평가는 금융 관련 기업에서 안전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 영역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평가항목을 정하고 있다. 금융보안원의 평가에서 카카오클라우드는 높은 수준의 성적으로 평가를 완료했다. 이번 CSP 안전성 평가 완료를 통해 높은 신뢰도 확보와 함께 금융기관이 카카오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할 때 절차를 크게 단축시킨다. 예를 들어, 금융 관련 기업이 업무용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위해 여러 CSP에 개별적으로 자료를 요청하거나 매번 보안 요건을 비교할 필요 없이, 금융보안원이 제공하는 ‘CSP 안전성 평가 통합지원 시스템'을 통해 간단히 평가 자료를 수신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국무조정실 산하 형사 및 법무 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 부문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례가 매우 드문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카카오클라우드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약 1년 여 가량의 기간에 걸쳐 진행했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하 형정원)은 범죄의 실태와 원인 및 그 대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분석·연구함으로써 국가의 형사정책 및 법무정책의 수립과 범죄방지에 기여하는 국책연구기관으로 범죄와 형사사법 통계정보 제공, 국가별 형사법 비교 플랫폼, 전자도서관 등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형정원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추진하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전략에 발맞춰 단순한 '리프트앤시프트(이전)' 방식이 아니라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면 전환했다. 다수의 기업 및 기관들이 기존 시스템과 유사한 구조 그대로 클라우드로 인프라만 전환하는 방식을 택하는 반면 형정원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업용 클라우드
상담사 단순 반복 업무 줄이기 위해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 AICC 전면 도입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7일인 오늘 생활용품 기업 ㈜아성다이소와 공공 분야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기업 블루콘텐츠가 AI 컨택센터인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은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AI 컨택센터(이하 AICC) 플랫폼으로 기업은 별도의 서버와 장비를 구축할 필요없이 월 단위 구독으로 AIC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는 작년 기준 전국 14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생활용품 기업으로 고객센터는 매장 위치 및 영업 시간, 실시간 재고 상황 등 다양한 고객 문의를 응대하고 있다. 기존 고객센터 인프라는 복잡한 구조로 인해 구축 시간 및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유지보수를 위해서도 별도의 장비를 구입해야 하는 등 한계를 갖고 있다. 이에 아성다이소는 만족도 높은 고객 지원을 위해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을 도입했다. 아성다이소 고객센터는 상담사의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기 위해 기존 컨택센터의 필수 장비인 CTI(컴퓨터 기반 통신 통합 시스템), 자동응답시스템(IVR) 등의 컨택센터 인
IT 서비스 분야 기업 고객 대상으로 공동 세일즈 및 프로모션 추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0일 세일즈포스코리아와 함께 게임, 블록체인, AI, 엔터테인먼트 등 IT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위한 공동 세일즈 협의체를 구성해 IT 서비스 분야의 양사 기업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9일 오후,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공동 세일즈 협의체 구성을 위해 세일즈포스코리아와 회의를 진행했다.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이지혜 성장전략실장,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향후 양사는 공동 세일즈 협의체를 통해 ‘파트너스데이(가칭)’를 열어 IT 서비스 분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세일즈 및 프로모션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동 세일즈 및 프로모션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또는 세일즈포스를 경험해보고자 하는 기업 고객에게 무료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추가로 제공하는 형태다. 예를 들어, 세일즈포스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이 카카오클라우드 도입을 원하는 경우 상호 교류를 통해 고객을 연결하며 전문 인력의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무료 크레딧 등의 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6일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클라우드'로 서비스명을 변경한 이후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공격적인 요금 정책을 공개했다. 효율적인 IT 예산 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카카오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활용 시 가장 많이 고충을 겪는 성능 및 비용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범용 인스턴스부터 컴퓨팅 최적화 인스턴스, 메모리 최적화 인스턴스에 이르기까지 가격 경쟁력을 높인 클라우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일컫는 'BCS(Beyond Compute Service)'는 다양한 인스턴스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사용 기간 및 사용량에 따라 타사 대비 최대 66%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성능과 사용성을 직접 사용자가 경험하도록 다양한 크레딧 정책도 발표했다.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비용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성 검증을 위한 기술검증(PoC) 지원, 타 인프라 환경에서 카카오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위한 마이그레이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SaaS 전환 지원 등을 위한 무료 크레딧을 제공한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