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로보틱스가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엔젤로보틱스는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희망밴드(11,000~15,000원)를 초과한 20,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2,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8조 9,700억 원으로 높은 청약 열기를 기록했다. 엔젤로보틱스가 개발하는 로봇은 기존 로봇 회사와는 다르게 사람이 직접 착용하는 웨어러블 로봇이다. 웨어러블 로봇은 인간 행동의 모든 영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용성이 매우 높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엔젤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의 기술적 근간이 되는 재활의료시장에서 점유율 1위 달성했고 올해부터는 산업안전과 일상보조, 부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요 부품 내재화를 통해 원가 절감은 물론 웨어러블 로봇 표준 플랫폼(WaSP)을 구축해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미 핵심 부품인 모터드라이버는 내재화에 성공한 바가 있으며 2026년까지 부품 내재화율을 80% 수준으로 높일 예정이다. 공경철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세계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자사의 센시넬(Sensinel) 심폐 관리(Cardiopulmonary Management, CPM) 시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인증을 획득했으며 상업적 출시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소형 웨어러블 기기는 심부전과 같은 만성 질환 관리를 위해 심폐 기능을 측정하는 비침습적 원격 관리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ADI가 59년 역사상 처음으로 FDA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패트릭 오도허티 ADI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수석 부사장은 ""ADI의 웨어러블 활력징후 감지 및 신호처리 기술과 심장 전문의로부터 영감을 받은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우리는 울혈성 심부전(congestive heart failure, CHF) 환자의 일일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센시넬 CPM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 혁신적인 서비스 기반 제품은 환자 치료를 개선하고 임상의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의료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ADI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신규 시장 진출 기회를 열어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센시넬 CPM 시스템은 심부전과 같은 심폐 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차세대 솔루션이다. 이
Fitbit이 Factory Innovation Week 2024(이하 FIW)에 참가해 Google과 Fitbit이 이끄는 새로운 헬스 이노베이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소개했다.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FIW 2024는 최신 미래 공장 기술 및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공장 혁신 주간 전시회다. FIW 2024에서는 스마트팩토리, 그린팩토리, 스마트로지스틱스, 웨어러블 등 제조 혁신 분야 전 세계 인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다. Fitbit은 매일 수면의 질, 운동량, 심박 데이터 등을 기록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Google과의 기술 융합을 통해 AI 활용, 데이터 분석, 건강 데이터 서비스 활용 등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Fitbit 단말기를 착용하고, 생활자의 1일의 라이프 사이클(심박 데이터나 수면 로그 등)을 가시화해, 건강 의식 향상, 행동 변용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이탈 데이터를 다면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Fitbit 관계자는 "Fitbit과 Google은 웰빙 경영, 지자체의 건강 증진, 안전 경영 등 Well-being 향상의 과제 해결에 공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신 미래 공장 기술 및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공장 혁신 주간 'Factory Innovation Week 2024(이하 FIW 2024)'이 오늘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스마트팩토리는 전 세적으로 제조업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생산성 향상, 고객 맞춤형 생산, 공급망 관리, 노동 환경 개선,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FIW 2024에서는 스마트팩토리, 그린팩토리, 스마트로지스틱스, 웨어러블 등 제조 혁신 분야 전 세계 인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 작년 FIW는 총 방문자 7만4357명, 전시 참가 업체는 1420여 곳이 참가하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1650여 곳의 전시 업체가 참여하고 방문자는 8만5000명을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의 초연결, 초지능화 가속화 2024년 스마트팩토리는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초연결되고 초지능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생산 공정의 최적화,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FIW 2024 스마트팩토리 엑스포에서는 제조업의 경쟁력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웨어러블 및 히어러블, 사물인터넷(IoT), 에지 장치 및 모바일 에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저전력 인공지능(AI) 지원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분야의 선도기업인 앰비크(Ambiq)와 새로운 글로벌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슈테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공급사 관리 부문 부사장은 "앰비크와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엔지니어들에게 더욱 강화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마우저의 업계 최고 수준의 물류 시스템과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엔지니어 및 구매 담당자들에게 혁신적인 임베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케니언 앰비크 세일즈 및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은 "전 세계 유통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마우저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마우저의 전문성과 유통망을 활용해 앰비크의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앰비크 제품 중에는 앰비크 아폴로4 블루 라이트 시스템온칩과 앰비크 아폴로4 블루 라이트 평가 보드 등이 포함된다. 아폴로4 블루 라이트 SoC는 부동소수점장치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김범준 교수 연구팀이 높은 전기적 성능과 신축성을 동시에 갖는 새로운 형태의 전도성 고분자 물질을 개발해 세계 최고 성능의 스트레처블 유기태양전지를 구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유기 태양전지(organic solar cells)는 빛을 받아 전기를 생산하는 광 활성층이 유기물로 구성되는 전자소자로, 기존 무기 재료 기반 태양전지에 비해 가볍고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어 몸에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전자소자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태양전지는 이러한 전자소자의 전력을 공급하는 필수적인 소자이지만, 기존 고효율 태양전지는 신축성을 가지기 어려워서 웨어러블 소자로 거의 구현된 바가 없다. 김범준 교수 연구팀은 높은 전기적 성질을 가지는 전도성 고분자에 고무처럼 늘어나는 고신축성 고분자를 화학 결합을 통해 연결해 높은 전기적 성능과 기계적 신축성을 동시에 가지는 새로운 형태의 전도성 고분자를 개발했다. 개발된 고분자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광전변환효율(19%)을 가지는 유기태양전지를 구현하면서도 기존 소자들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신축성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40% 이상 잡아당겨도 작동하는 세계 최고성능의 스트레처블 태양전지를 구현했으며
CEVA가 스마트 에지(Edge)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IP 솔루션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브랜드 비주얼 아이덴티티, 로고, 디자인, 웹 도메인을 14일 공개했다. CEVA는 고객들이 고도로 통합된 비용 효율적인 저전력 에지 AI 디바이스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IP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강력한 커넥티비티와 첨단 인공 지능 및 센싱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에지 AI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다. CEVA의 스마트 에지 IP 포트폴리오는 소비자 IoT, 자동차, 통신 인프라 및 산업용 제품 시장과 같은 고성장 시장으로의 진출을 이끄는 등 최근 몇 년간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효율 프로세싱, 센싱 및 커넥티비티의 발전 덕분에 네트워크의 종단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디바이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홈 자동화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셀룰러 기지국, 차량, 산업용 로봇, 드론과 같은 디바이스에는 여러 개의 센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모두 클라우드 및 기타 스마트 에지 디바이스와 통신하기 위해 안정적인 연결이 필요하다. AB
행복한 결혼식 후 신혼여행으로 떠난 하와이.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로 열심히 담아보지만, 이 아름다운 풍경이 단편적으로밖에 담기지 않는다. 내가 보는 시야처럼, 풍경 전체를 담아낼 수는 없을까? 링크플로우의 김용국 대표는 '개인의 경험'을 오롯이 담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해 세계 최초 360도 웨어러블 넥밴드 카메라를 개발하게 됐다. 김용국 대표를 만나 링크플로우의 웨어러블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Q. 세계 최초 360도 웨어러블 넥밴드 카메라 개발이 신혼여행의 추억을 담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당시 '신혼여행의 아름다운 풍경을 쉽게 담아낼 방법은 없을까, 불편함을 감소시킬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봤지만 딱히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만들어 보자'라고 시작해 아이디어를 내고 방법을 고민하게 됐습니다. 당시 360도 카메라 제품 등은 등장했지만 웨어러블로는 부족한 형태였습니다. 저는 일인칭 시점으로 360도 모든 공간을 소장하는 개인의 경험을 담고 싶었습니다.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은 많았습니다. 집념 하나로 기술에 몰두한 결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DGIST-UNIST-서울대 공동연구팀이 ‘세계 최고 성능의 외부 전원이 필요 없는 친환경 양자점 광센서’와 다양한 변형에도 안정적으로 맥박 신호를 획득할 수 있는 '웨어러블 맥박 센서'를 선보였다. UNIST 신소재공학과 최문기 교수팀,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김대형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술로 만든 친환경 양자점 광센서는 광전압 효과에 의해 외부 전원 없이도 안정적으로 광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공동연구팀은 해당 광센서를 사용해 매우 얇은 ‘피부 부착형 초박막 맥박 센서’도 제작해 다양한 변형에도 안정적으로 맥박 신호를 획득할 수 있는 웨어러블 맥박 센서도 소개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 코로나19와 같은 유행성 질환의 대유행으로 인해, 장기간 몸에 부착해 생체 신호를 획득할 수 있는 헬스케어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기존의 실리콘 기반 광센서는 무겁고 딱딱해 장시간 착용이 불편하다는 단점과 함께, 피부와 밀접하게 접촉하지 못해 생체 신호를 정확하게 획득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이 있어 실생활에서 흔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나노기술의 씨앗’이라고 불리는 양자점을 발견하고 발전시킨 과학자 3인이 노벨
와이브레인이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2023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기술 및 표준화 국제 컨퍼런스에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는 경제패권의 핵심인 국제표준 선점 경쟁에 돌입했다. 중국은 올해 ‘신산업 표준화 시범사업 실시 방안’을 마련해 첨단산업 분야의 국제 표준화를 국책과제로 선정했고, 미국도 올 5월 ‘국가 기술 표준 전략’을 수립하며 관련 분야 국제 표준 선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가기술표준원은 어제 2023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의 기술 표준화를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 코엑스 섬유센터에서 개최했다. BCI 분야의 발표를 맡은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구축한 자체 BCI 시스템을 소개하고 의료용 웨어러블 분야에서 BCI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뇌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하는 기술인 BCI는 일론머스크가 설립한 BCI 전문기업 뉴럴링크가 최근 본격적인 임상환자 모집을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전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와이브레인은 BCI 시스템의 두 축으로 뇌파측정기기인 마인드스캔과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상용화했다. 마인드스캔은 급여로 생체
링크플로우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GITEX GLOBAL 2023’에 참가해 자사 개발 제품 2종과 얼굴인식 연동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GITEX GLOBAL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ICT 전시회로 UAE에서 연간 개최되는 전시회 중 가장 영향력 있는 IT 관련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6,000개 이상의 기업 참여, 170,000명의 무역 바이어 및 참가자들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성료했다. 링크플로우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스타트업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과 성장을 지원하는 ‘KT Pavilion’ 심사에서 참가 업체로 선정되어 GITEX에서 제품 전시 및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 및 기술은 4채널 넥밴드형 CCTV ‘NEXX360’, 광각 전방형 넥밴드형 CCTV ‘NEXX ONE’과 이를 활용한 ‘얼굴인식 연동 기술’이다. 얼굴인식 연동 기술은 NEXX 시리즈 제품으로 촬영한 영상을 얼굴인식 기능과 연동해 높은 인식률로 VIP 또는 블랙·화이트 리스트를 식별해내는 기술이다. 링크플로우는 이러한 제품 및 기술을 방문객들이 직접 경
링크플로우가 국방 신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우수한 중소·벤처기업 육성 프로젝트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 링크플로우는 방산 및 치안 분야 입지를 더욱 다져 나갈 계획이다. 방산혁신기업100은 반도체, 우주, AI, 로봇, 드론 등 국방 첨단전략산업분야를 중심으로 국방 분야 미래를 이끌 유망 중소기업 100개를 선정, 5년간 최대 50억 원 규모의 연구 자금, 컨설팅, 연구개발, 수출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링크플로우는 본 심사에서 ‘한국형 상황인식(SAS)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개인 또는 차량에서 필요한 상황 정보를 원거리에서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한국형 SAS를 구축하고, 해당 시스템에 자사의 360도 웨어러블 카메라 하드웨어를 결합해 시스템 인식 저변을 360도로 확대하여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링크플로우는 이번 선정과 함께 ‘Seoul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과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Seoul ADEX 2023은 국내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35개국 55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17일부터 22일까지 총 6일
고급 기능 갖춘 스마트워치 개발 및 출시까지 소요 시간을 줄일 것으로 보여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구글의 웨어 OS(Wear OS)에 탑재될 RISC-V 기반 웨어러블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글과의 오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확장 프레임워크는 제조사들이 커스텀 코어, 저전력, 고성능 등의 고급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의 개발 및 출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이에 앞서 웨어 OS 생태계의 주요 스마트워치 반도체 공급 업체로서 스냅드래곤 웨어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디노 베키스(Dino Bekis) 퀄컴 부사장 겸 웨어러블 및 혼합신호 솔루션 부문 본부장은 “퀄컴은 웨어 OS의 주요 반도체 공급자로서 RISC-V를 활용해 스냅드래곤 웨어 플랫폼을 확장하게 돼 기쁘다.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플랫폼은 웨어 OS 생태계의 빠른 발전과 신규 디바이스 출시의 효율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최근 RISC-V 소프트웨어 생태계(RISE) 출시를 위해 여타 업계 선도 기업과 협력했으며, 퀄컴 테크날러지는 최근 RISC-V 하드웨어 개발을 위해 새로운 기업에 투자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RISC-V는 오픈소스 명
앤시스코리아는 시높시스(Synopsys)와 협력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와 함께 14LPU 공정 기술을 위해 개발한 무선 주파수 집적 회로(RFIC) 설계를 위한 새로운 레퍼런스 플로우를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레퍼런스 플로우를 통해 양사 고객은 앤시스의 골든 사인오프 전자기 분석과 시높시스의 포괄적인 아날로그/RF 및 혼합 신호 설계 및 검증 솔루션을 함께 사용해 RFIC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다. 차세대 무선 통신 및 센서 시스템은 높은 대역폭, 낮은 지연 시간, 개선된 커버리지,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확산 지원 등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고주파 설계는 설계 요소 간에 전자기(EM) 결합이 발생하므로 이를 정확하게 예측하려면 정확도가 매우 높은 모델링 엔진이 필요하다. EM 모델링은 레이아웃 개발 플랫폼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빠른 데이터 공유, 손쉬운 디버깅, 높은 생산성, 명확한 결과 시각화를 보장해야 한다. 레퍼런스 플로우의 주요 구성 요소에는 ▲회로 시뮬레이션 솔루션의 연속체인 시높시스 프라임심을 기반으로 하는 시높시스 맞춤형 설계 제품군 ▲앤시스 랩터X 전자기 모델링 제품군 ▲앤시스 엑살토 전자기 추출 및 사인오프 ▲앤시스 벨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nRF7002 Wi-Fi 6 컴패니언 IC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nRF7002 Wi-Fi 6 컴패니언 IC는 노르딕의 기존 nRF52 및 nRF53 시리즈 블루투스 저에너지 SoC(시스템 온 칩)와 nRF9160 셀룰러 IoT SiP(시스템 인 패키지)는 물론 노르딕 이외의 다른 광범위한 호스트 디바이스들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우저에서 구입 가능한 nRF7002 Wi-Fi 6 컴패니언 IC는 원활한 Wi-Fi 연결 및 Wi-Fi 기반 위치 확인(로컬 Wi-Fi 허브의 SSID 스니핑) 기능을 제공한다. 이 초저전력 디바이스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Wi-Fi 제품,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농업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홈 디바이스, 산업용 센서, 의료 디바이스와 웨어러블, 자산 추적 애플리케이션 등 안정적인 무선 연결이 필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Wi-Fi 6을 활용한 nRF7002 디바이스는 매터( 무선 프로토콜, 커미셔닝을 위한 블루투스 LE를 비롯해 저전력 메시를 위한 스레드 및 고속 무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Wi-Fi를 모두 지원한다. 매터는 가정 또는 산업 환경에서 스마트 디바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