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롯데백화점·롯데아울렛서 ‘갤럭시 S24 통역 서비스’ 개시 “외국인 쇼핑객에 개선된 구매 경험 제공” 삼성전자가 롯데백화점·롯데아울렛에 방문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S24를 활용한 인공지능(AI)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이달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약 한 달가량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잠실점·부산본점, 롯데아울렛은 서울역점·동부산점·의왕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언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독일어·아랍어·인도네시아어·러시아어 등 16개를 지원하며, 각 매장의 안내데스크·세금 환급(Tax Refund) 창구·글로벌 컨시어지 등 센터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에 방문하는 외국인 쇼핑객에게 보다 개선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AI’ 경험을 제시하는 각종 협업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딥브레인AI가 정부가 추진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며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AI 도입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급기업이 보유한 AI 기술·제품·서비스를 중소·벤처·중견 기업 등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억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딥브레인AI는 ▲AI 영상합성 플랫폼인 'AI 스튜디오스(AI Studios)'를 비롯해 ▲실시간 AI 통역 서비스(AI Interpreter) ▲개인화 AI 맞춤 영상 제작 서비스 '드림아바타 솔루션(Dream Avatar)'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솔루션 도입 및 활용이 필요한 기업들의 비용 절감과 효율성 제고를 돕는다. AI 스튜디오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문장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가상인간이 해당 문장을 읽어주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가상인간 영상 편집 플랫폼이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상품으로 제공돼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AI 스튜디오스에는 총 100여명의 가상인간이 구현돼 있으며, 실제 사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