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G, 친환경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사업 나서
[헬로티] 글로벌 소재 기업 EG가 최근 경북·울산 지역 친환경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430억원 규모의 1단계 자원순환시설 건설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지난 2019년 11월, EG는 계열사인 EG메탈을 통해 폐기물 중간처리 및 종합 재활용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너지파크를 울산에 설립했다. ▲ EG 울산 자원순환 시설 조감도(EG 제공) EG는 에너지파크를 통해 전국 거점별 친환경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중장기 플랜을 갖고 있다. 이번에 착공한 1단계 자원순환시설(소각, 발전, 폐수처리, 슬러지 건조)은 2022년 상반기까지 완공하고, 2단계로 2023년 상반기까지 자원순환시설추가 건설, 마지막 3단계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립장을 갖춰 경북·울산 지역에 1차 친환경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1단계 자원순환시설공사는 투자비 430억 원으로, 울산광역시 남구 3,602평(11,908.6㎡) 부지에 건축 연면적 1,857평 (6,140㎡) 지상 5층 규모의 △소각시설, △슬러지 건조시설, △폐수처리시설, △발전시설등이 포함돼 있으며, 하루 평균 91톤의 산업폐기물 소각과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