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중소기업청장, 대중국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수출동향 점검 및 향후 정책방향 공유
[헬로티]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3월 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부품소재 B2B․소비재 B2C․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대중국 수출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중국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양한 여건변화를 보이는 대중국 수출과 관련해 정부와 수출중소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기업들은 부품소재 등 B2B 분야는 양국간 보완적 산업구조 등으로 아직까지 수출 영향은 없으며, 소비재 등 B2C 분야는 통관 지연, 인증강화 등 일부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해외인증획득 지원 및 신속한 법령정보 제공 등을 통한 수출중소기업의 보호무역 대응역량 제고와 신흥시장 진출 노력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주영섭 청장은 이와 같은 참석업계의 상황인식과 건의사항에 적극 공감하며 적극적인 정책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지난 2월부터 전국 14개 지방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운영 중이던 보호무역 모니터링 체계를 중국대응 TF로 격상하고, 대중국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밀착관리를 통해 수출애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발굴된 애로에 대해서는 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