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기술력 결합으로 인도 및 글로벌 시장 향한 공동 개발 추진 콕스웨이브가 인도의 AI 솔루션 기업 레난(Renan)과 인공지능(AI)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력을 결합해 인도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공동 개발에 나서며, 급성장 중인 인도 AI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1년 설립된 콕스웨이브는 생성형 AI 기술의 실용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으며, 대표 제품인 AI 분석 플랫폼 ‘얼라인(Align)’을 중심으로 기업 대상 대화형 AI의 도입부터 운영, 분석, 개선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AI-Native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안전성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클로드의 개발사인 앤트로픽과 공동 주최한 ‘코리아 빌더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PwC 인도, BTQ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AI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레난은 기업용 AI 전환에 특화된 인도의 기술 서비스 기업으로, AI 모델 학습 플랫폼 ‘데이터브루어리(DataBrewery)’를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컨설팅
AI 기술에 대한 논의 및 기술 교류, 공동 연구 기틀 마련 로이드케이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주최로 열린 ‘MIT AI Conference 2025’에 참가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에서 로이드케이는 MIT 소속의 세계적인 연구진들과 차세대 AI 기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의 새로운 물꼬를 텄다. MIT AI Conference는 AI 기술의 미래와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 연구 행사로, 전 세계 AI 석학과 기업들이 참여해 혁신 기술을 논의하는 자리다. 로이드케이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중심으로 국제적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로이드케이는 MIT의 Pulkit Agrawal, Mike Cafarella, Navid Azizan, Yoon Kim 교수 등 핵심 연구진과 만나 비용 최적화 AI 에이전트, AI-RAG 기반 에이전트 설계, 추론 최적화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기술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현장 적용성이 높은 AI 기술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와 기술 검토 등 실질적인 협력
IIT Delhi 및 T-Hub와 MOU 체결로 AI 스타트업 교류 확대 서울시 산하 AI 특화 지원기관인 서울 AI 허브가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인도의 주요 AI 기관들과 협력에 나섰다. 서울 AI 허브는 지난 12월 6일 인도 델리에서 인도공과대학교 델리캠퍼스(IIT Delhi)의 야디 인공지능대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12월 9일에는 하이데라바드의 혁신 허브 T-Hub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AI 연구 및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AI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서울 AI 허브는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AI 연구 및 기술 개발, AI 스타트업 간 글로벌 협력, 인재 교류 및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 창업 및 기술 지원 등을 강화하며 AI 생태계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T-Hub는 텔랑가나 주 정부와 인도 공과대학 하이데라바드(IIT Hyderabad)의 협력으로 설립된 혁신 허브로, 현재까지 2,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해왔다. 특히 하이데라바드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의 R&D 센터가 집중된 인도 제2의 IT 도시로, 텔랑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