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제조 및 반도체 패키징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 '2024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이하 SSPA 2024)'가 21일부터 2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SMT와 PCB는 미래 전자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주요 핵심 요소다. 특히 AI, 5G, 사물 인터넷 등 첨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SMT와 PCB는 전자 제품의 소형화, 고성능화, 저렴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SSPA 2024는 단순 전자 부품 조립, 장착의 공정을 넘어, 전자 제조 관련 응용 분야 및 반도체 패키징과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합해 제조 솔루션의 미래를 소개하는 전자 제조 관련 전문 B2B 전시회다. SMT, 소형화와 고성능화의 핵심 SMT는 전자 부품을 전자 부품을 PCB 표면에 직접 납땜하는 기술로, 전자 제품의 소형화와 고성능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자기기 제조 공정 속 SMT 기술은 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 높은 생산성, 낮은 비용 등을 제공한다. 전자제품, 통신 장비, 산업용 기기, 자동차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SMT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SSPA 2024에서는 더욱 작고 정밀한 부품, 고속 솔
위킵이 불경기 속에서도 작년 만근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금 100만 원씩 인상하는 결정을 내렸다. 적지 않은 기업이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연봉 동결 또는 인상하더라도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소액 인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와중에 이와 같은 조치는 눈길을 끈다. 위킵 측은 "이번 연봉 인상은 기본급을 100만 원씩 인상하며, 평균적으로 2.5%에서 4.5%의 연봉 인상률을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물가상승률인 2.4%에 비해서도 높은 조건이다"라고 밝혔다. 더욱이 2018년부터 매년 50명 이상 개별 승진을 시키는 위킵의 빠른 승진 제도와는 별개로 추가적으로 모든 직급의 기본급 인상이 적용되어, 특히 실물 경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시장에 매우 인상적인 결정이라 할 수 있다. 위킵의 2023년 매출은 230억 정도 예상하고,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1억 수준이다. 실제 사업을 막 시작한 MRO 제조 회사의 초기 적자를 제외하면 물류에서는 17억 이상의 영업이익이 발생한 셈이다. 최근 인천 허브 센터 준공을 완료해 정상 운영되고 있고 이천, 화성, 구로 R&D센터를 자가 센터로 운영 중에 있다는 것이
머신비전 기술은 인공지능의 발전과 함께 제조, 의료,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뷰웍스는 산업 자동화의 핵심인 머신비전 산업용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검사 대상의 품질 관리와 안정화를 위해 더 빠른 속도, 더 높은 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의료, 산업 자동화 분야를 이끌고 있다. 뷰웍스의 영업본부 본부장 홍승기 이사는 "산업별 맞춤화된 최적의 광학 솔루션 제공"이 뷰웍스의 경쟁력이라 말한다. Q. 뷰웍스의 주력사업을 소개해 주세요. A. 뷰웍스는 1999년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주력 제품으로 의료영상 산업에 진출한 후 머신비전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영위해 오고 있는 회사입니다. 머신비전 사업 초반에는 29 메가픽셀의 고해상도 CCD 카메라로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그 후 CMOS 카메라 시장으로 확장해 고객이 원하는 초고해상도, 초고속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뷰웍스의 창업자 전원은 광학 및 영상처리 관련 전문가입니다. 다년간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이 요구되는 의료용 엑스레이 디텍터와 고해상도의 산업용 카메라를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있습니
테크타카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한화 약 126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테크타카는 소프트웨어 기반 제 3자 물류 제공과 풀필먼트 서비스 아르고(ARGO)를 운영하고 있다. 테크타카는 서비스 아르고로 물류창고 운영과 판매자들의 판매 모두를 돕는다. 아르고는 실시간으로 상품 위치를 추적하고 최적의 작업 동선과 포장 방식을 제시한다. 기존 물류 창고 보유사는 아르고를 도입할 시 복잡한 절차 없이 1~2주 만에 빠른 배송을 실현할 수 있다. 이커머스 판매자인 경우에도 입고에서 출고까지 복잡한 시스템을 한 번에 해결하고 정시 출고율도 보장받을 수 있다. 아르고는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2년 '네이버 풀필먼트 플랫폼 NFA'에 합류했다. 23년 7월엔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을 론칭해 현재까지 99.9% 이상의 당일 출고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아르고는 다양한 물류 파트너들을 통해 총 35만 7천㎡ 규모의 활용 공간을 확보했다. 최근 동탄에 1만 7천㎡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했는데, 물류 허브인 대전과 근접한 위치인만큼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으로 인입된 물류를 더 빠르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파스토가 2월 27일 이커머스 수익을 결정짓는 키워드 활용법을 주제로 한 ‘수익이 달라지는 키워드’ 웨비나를 진행한다. 해당 웨비나는 온라인 판매자에게 이커머스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파스토에서 마련한 ‘똑!똑!한 파스토 클래스’의 일환인 실시간 온라인 강연이다. 이번 ‘수익이 달라지는 키워드’ 웨비나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다랭크(선데이띵커)와의 협업으로 현직 셀러이자 이커머스 운영 솔루션 전문가인 정연승 강사가 특별 연사로 참여한다. 전체 강연 세션은 ▲파스토, 구매를 유도하는 ‘배송 키워드’ ▲정연승 강사(판다랭크), ‘키워드’로 ‘월 100만 원’ 더 버는 제품 발굴하기 순서로 진행된다. 파스토는 상온, 저온(냉장/냉동), 패션 등 전 카테고리 ‘밤12시 당일 출고’ 및 ‘주6일 내일 도착보장’과 같은 빠른 배송 서비스와 ‘사은품 자동 출고 기능’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쇼핑몰 운영 전략을 설명한다. 판다랭크의 정연승 강사는 ‘키워드’를 활용해 가치 있는 제품을 발굴하고 노출도를 높여 매출을 성장시키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의 특별 연사인 정연승 강사는 스마트스토어를 직접 운영하는 현직 셀러이며, 셀러로서의 경험과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은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딥러닝 등 AI 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도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전, 로봇 기반 비전, AI 융합 등은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머신비전앤메트롤로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기술인 머신비전과 계측 기술에 대한 국내외 최신 산업 트렌드,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소개한다. [NEWS] 지브라 "머신비전·자동화·연결성으로 전주기 대응" 지브라 테크놀로지스-ids글로벌, 국내 산업 자동화 시장 확장 위해 '맞손' 유니정보, 하이크로봇 국내 총판으로 스마트 제조 함께 이끈다 [SPECIAL REPORT] 머신비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핵심 요소 해부 [POWER INTERVIEW] 픽잇코리아 "로봇 3D 비전 기술로 스마트팩토리 실현 가속화 'Optics are everywhere'를 준비하는 래디언트솔루션의 2024년은? 파아일랜드 "토탈 엣지 솔루션으로 머신비전 산업 고충 해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반도체, 제약, 이차전지 분야에서 제품의 품질과 안전은 매우 중요하다. 머신비전은 사람의 육안 검사를 대체해 정밀하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파아일랜드는 'SmartPC-Ai1' 솔루션을 통해 토탈 산업 품질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 검사용 머신비전 혁신을 이끌고 있는 (주) 파아일랜드의 마르코 카루소 CEO를 만났다. Q. 파아일랜드에 대한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파아일랜드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위한 NVIDIA Inception Program의 회원이며, 딥러닝 기반의 산업 검사용 All-in-One 컴퓨터 비젼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파아일랜드의 대표 제품 'SmartPC-Ai1' 시리즈는 광학계, 딥러닝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일체형으로 통합한 토탈 Edge 솔루션입니다. 해당 솔루션은 복잡한 설치 및 시스템통합 과정을 단 한 명의 System Integrator가 확장 및 반복 가능하게 고안했으며, End-User가 간단한 GUI로 Microsoft MLOps 작업완성도 4단계 모델 기반의 전체 자동화된 산업 품질관리를 No-Code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아일랜드는 광학계, 비
래디언트솔루션은 다양한 산업 분야 속 맞춤형 End to End 광학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정보디스플레이대상 협회장상 등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래디언트솔루션의 2024년 목표는 무엇일까. Q. '광학의 모든 솔루션을 제안하는 기업'이 래디언트솔루션의 슬로건입니다. 래디언트솔루션은 어떤 기업입니까? A. "래디언트솔루션은 광학 설계 소프트웨어 및 광학 측정 하드웨어 공급업체로 토탈 광학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광학 전문 기업입니다. 디스플레이부터 오토모티브는 물론 우주, 항공, 방산까지 광학 및 광자 분야가 포함된 모든 분야의 광학 시스템을 설계 및 시뮬레이션부터 측정 및 평가 분석까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는 광학 End-to-End Service 업체입니다. 래디언트솔루션은 광학 전문 솔루션 업체답게 대부분의 엔지니어가 광학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 부설 연구소를 운영해 광학 시뮬레이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향상을 시키기 위해 소재의 산란 특성(BSDF) 및 광원의 근접 배광 특성(Near Field Ray Data)을 직접 측정 및 평가하며, 고객의 제반 사항과 요구사항을
코그넥스 코리아가 제조 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2024 스마트제조 대전망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 참여해 풀필먼트 최적화를 위한 머신비전 물류 솔루션을 소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스마트제조 대전망 컨퍼런스는 국내 스마트 제조의 완성도를 높일 정부 제도 및 지원 정보를 시작으로, 스마트제조를 구축하는 초기 단계부터 설계, 제조, 품질 검사, 유통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각 과정의 기술과 특정 솔루션을 다루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역시 혁신적인 움직임이 나타난다. 오늘날 대다수의 기업이 데이터 기반 제조 프로세스를 확립하며 생산성 개선과 비용 절감을 경험하고 있다. 새로운 제조 패러다임을 맞아 변화를 선택한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실정이다. 지속적으로 온라인 물류 시장이 확대되면서 물류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 바코드 리더기 위주의 기술에서 완전한 물류 자동화 구축에 대한 니즈로 고도화되고 있기 떄문이다. 코그넥스는 반도체, FED, 이차전지, 자동차, 식음료,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풀필먼트 최적화를 위한 머신비전과 ID
스트라타시스 코리아가 제조 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2024 스마트제조 대전망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 참여해 스마트 제조를 위한 '3D프린팅'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스마트제조 대전망 컨퍼런스는 국내 스마트 제조의 완성도를 높일 정부 제도 및 지원 정보를 시작으로, 스마트제조를 구축하는 초기 단계부터 설계, 제조, 품질 검사, 유통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각 과정의 기술과 특정 솔루션을 다루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역시 혁신적인 움직임이 나타난다. 오늘날 대다수의 기업이 데이터 기반 제조 프로세스를 확립하며 생산성 개선과 비용 절감을 경험하고 있다. 새로운 제조 패러다임을 맞아 변화를 선택한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실정이다. 3D프린팅은 맞춤형 제품 생산을 가능케 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줘 스마트제조의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1988년에 설립된 이래 항공우주, 자동차, 소비재, 디자인, 교육 및 의료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3D프린팅 트렌드, 적층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총망라하는 ‘2024 스마트제조 대전망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 참여해 개방형 자동화를 위한 솔루션 'EcoStruxure Automation Expert'을 소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스마트제조 대전망 컨퍼런스는 국내 스마트 제조의 완성도를 높일 정부 제도 및 지원 정보를 시작으로, 스마트제조를 구축하는 초기 단계부터 설계, 제조, 품질 검사, 유통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각 과정의 기술과 특정 솔루션을 다루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역시 혁신적인 움직임이 나타난다. 오늘날 대다수의 기업이 데이터 기반 제조 프로세스를 확립하며 생산성 개선과 비용 절감을 경험하고 있다. 새로운 제조 패러다임을 맞아 변화를 선택한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실정이다. 현재 공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자동화 시스템은 공급업체에 종속적인 시스템으로 혁신이 어렵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자동화 시스템 EcoStruxure Automation Expert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특정한 브랜드와 관계없이 런타임 엔진을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
마로솔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건물유지관리산업전(FMX 2024)에 참가해 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청소로봇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로솔은 시설물 청결 유지와 작업장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한 청소로봇과 솔루션을 이번 건물유지 산업전에서 소개하며 건물관리사업에 로봇 자동화의 필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마로솔이 이번 FMX에서 소개할 제품은 청소로봇 전문 기업 가우시움의 청소로봇 4종이다. 소프트뱅크로보틱스의 관계사인 가우시움은 전세계 청소로봇 점유율 85%를 점유하고 있으며, 마로솔은 소프트뱅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가우시움의 한국 유통 총판을 맡고 있다. 가우시움 청소로봇은 지난해 마로솔을 통해 국내에서만 200대가 넘게 판매되며 연간 성장률이 500%에 달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한국타이어 등 대기업사업장부터 미래에셋센터원, 코엑스 등 대형 시설물에서 청결을 위해 청소로봇을 도입했다. 마로솔은 이번 FMX를 기념해 올해 1분기에 청소로봇 계약시 6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일주일 무료사용, 소모품 1년 무상제공, 설치∙교육∙운송비 무료혜택 등이 있다. 글로벌 최다 최다 이종
본에어는 진모빌리티와 지난 15일 도심항공과 지상교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통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진모빌리티는 프리미엄 승합차량을 이용, 편안하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추구하는 아이엠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본에어는 수직 이착륙기인 헬리콥터를 앱을 통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상교통과 항공교통을 연계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고도화 된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사업, 활동 등의 사업 개발 협력 지원 ▲관련 인프라, 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양사 MaaS 지상교통 서비스를 위한 사업개발 협력 지원 등 양사의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에어 신민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도심항공과 지상교통을 연계한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출발부터 도착까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 서비스의 경험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오아시스마켓은 ‘포장재 회수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장재 회수란, 새벽배송 가능 지역에서 이전에 받았던 포장재를 문 앞에 내놓으면 다음 주문한 상품을 배송받을 때 이전 포장재를 회수하는 서비스다. 이물질과 송장, 테이프를 제거해 집 앞에 두면 오아시스마켓이 회수 후 선별해 포장에 재활용하거나 분리수거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주문 시 ‘재활용 포장재 사용’과 ‘포장재 회수 요청’을 선택하면 된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2018년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업계 최초로 포장재 회수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으나 코로나19로 서비스를 잠시 중단했다. 작년 12월 서비스 재도입 후, 2월 첫째 주 기준 재활용 포장재 사용을 요청한 주문이 전체 주문 건수의 30%를 돌파하며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포장재 회수 서비스 외에도 모든 상품을 한 박스에 담는 ‘합 배송 서비스’, 에어캡과 각종 비닐 등 포장재를 최소화한 ‘프리미엄 포장 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포장재 회수 서비스를 통해 고객분들이 친환경 배송에 관심이 크다는 것을 한
코코넛사일로가 '2024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의료 기관 등이 AI 기반 제품 및 서비스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억 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코넛사일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초기 발족해 2020년에는 베트남, 2022년에는 라오스로 사업을 확장하며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AI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다. 수요기업은 해당 모집을 통해 공급기업인 코코넛사일로가 제공하는 AI 솔루션으로 기술 혁신 및 업무 자동화, 업무 효율 향상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코코넛사일로는 강화학습 기반 최적화 AI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최적의 운송 정책을 학습한 경로 최적화 기술 ▲물류 플랫폼에 활용 가능한 Routing 자동화 기술 ▲운영환경에서 이상을 감지 할 수 있는 솔루션 ▲실시간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비정상적 동작을 식별하여 알림을 줄 수 있는 솔루션 ▲기타 활용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코코넛사일로 관계자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지원 단계부터 맞춤형 상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