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관리 어렵다면? 현업 매니저가 공유하는 업무 노하우 현업 협업 매니저가 대형 프로젝트 관리와 관련된 노하우를 공유한다. 알텐코리아가 내달 7일 ‘현업 매니저가 누설하는 대형 프로젝트, 이렇게 관리했다’를 제목으로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연다고 밝혔다. 많은 직원이 업무를 하면서 인프라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거나 조직 간 업무 배정에 어려움을 겪는 등 프로젝트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날 웨비나에선 알텐코리아 박중규 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회사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돌출 상황 대응, 조직 간 업무 관리, 배경지식의 한계, 우선순위 여부 판단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짚어보고 이에 대한 관리 방법을 살펴볼 예정이다. 웨비나는 3월 7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고 참여할 수 있다. 알텐코리아는 토탈 엔지니어링 솔루션 회사로, 제품기획, 설계, 디자인, 시험, 평가, 생산기술, 통합유지보수까지 원스톱 솔루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기획연재 Ⅰ] 말 많은 중국산 LFP 배터리, 글로벌 시장 잠식?[기획연재 Ⅱ] LFP의 배신…친환경성 확보 어떻게? [기획연재 Ⅲ] 겨울철 LFP 배터리 들어간 전기차 타도 될까? LFP 배터리 특허의 역사 리튬인산철(LFP) 양극 물질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2019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존 구디너프 교수다. 구디너프 교수가 1995년 미국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 대학교에서 LFP 양극 물질을 처음 발견하고 특허를 등록한 이후 프랑스의 배터리 과학자인 미셸 아르망(Michel Armand)이 하이드로 퀘벡, 몬트리올 대학교의 과학자들과 함께 LFP에 탄소 코팅을 하면 전도성이 향상된다는 점을 발견하고 후속 특허를 등록했다. 2003년 하이드로퀘벡과 몬트리올대학이 일반 기업에 LFP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최초로 부여했고, 하이드로퀘벡은 전 세계 국가에 특허를 등록한다. 중국에는 2003년 특허 신청을 냈고 중국의 지적재산권국은 2008년 9월 특허 신청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2010년 중국배터리공업협회가 국가특허국 재심위원회에 LFP 특허 무효 소송을 제기, 재심위원회가 무효 판결을 내린다. 자국 내에서 해당 특허를 무효화한 것이다. 이를
SNE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량은 1만 4451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2% 감소해 역성장을 기록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넥쏘(NEXO)와 일렉시티(ELEC CITY)를 5012대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34.7%로 수소차 시장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 넥쏘의 판매량이 1만 1179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나, 올해 판매량은 4709대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55.9% 감소했다. 반면, 도요타 미라이(Mirai)의 경우 전년 동기 3694대에서 올해 3737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이 외 중국업체들은 상용차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거듭 기록하는 중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현대차 넥쏘의 판매량 부진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55.2% 감소했다. 중국은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 이어 수소차 시장의 점유율 또한 1위에 올랐다. 미국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도요타 미라이가 가장 많이 판매된 국가로 중국과 함께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8년 현대차의 넥쏘가 최초로 공개된 이후, 매년
에너지 IT 기업 해줌이 전력거래소 주최로 진행된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이하 입찰제도) 급전지시 이행능력시험에 국내 최초로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해줌이 등록한 집합자원의 규모는 입찰제도 참여사 중 최다 수준이며, 전 구간 오차율 5% 이내로 우수한 성적을 자랑했다. 급전지시 이행능력시험이란 ‘전력거래소의 급전지시 명령 시, 재생에너지 자원이 이를 수행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시험’이다. 설비 용량의 12% 이내로 오차율을 유지해야 시험을 통과할 수 있다. 해줌은 자체 개발한 VPP 플랫폼인 ‘해줌V’를 활용해 출력제어부터 원상 복구까지 모든 급전지시 프로세스를 원격으로 제어했다. 해줌V는 출력제어 명령과 집합형 자원의 구간별 목표값을 자동으로 설정하고, 원격으로 출력제어 명령을 내린다. 또한 해줌 본사에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한 관제실과 제주 현장 대응이 가능한 제주 현지 사무소까지 마련해,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이번 시험을 통해 성공적인 급전지시 이행능력을 입증했다”며, “올 3월부터 시행되는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통해 가상발전소 사업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
작년 1~12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가 약 564.8만대로 전년 대비 3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가 발표한 2023년 1~12월 비(非)중국 시장의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테슬라는 주력 차종인 모델3/Y의 꾸준한 판매량에 더불어 모델3의 부분 변경 모델의 인도가 시작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7.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등이 속한 폭스바겐 그룹은 전년 대비 24.4% 성장률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ID 시리즈와 아우디 Q4, Q8 E-Tron, 스코다 ENYAQ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여 성장세를 이어갔다. 3위는 스텔란티스 그룹으로 피아트 500e, 푸조 e-208, 지프 랭글러 4xe, 그랜드 체로키 4xe 등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두 견조한 판매량을 이어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아이오닉 5/6, EV6, Niro, Kona를 주력으로 약 56만 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신기록을 달성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전용 전기
서진시스템이 14일 431억8442만3443원(USD 3250만 8599.40달러) 금액의 신규 수주를 공시했다. 서진시스템의 2022년 매출액 대비 5.5%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 예정인 ESS 제품으로,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포윈 에너지(Powin Energy)와 플루언스에너지(Fluence Energy)향 제품이라고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밝혔다. 금액은 각각 포윈 에너지에 약 2050만USD, 플루언스에너지에 약 1200만USD다. 서진시스템은 ESS 부문에서 특히 지속적인 수주를 확보하며 23년도 4분기 매출(2580억 원) 및 영업이익(421억 원)을 역대 최고 실적으로 이끌었다. 전체 매출 중 ESS 사업부문의 비중은 2022년 25%대에서 2023년 4분기 50%대까지 크게 증가했다. 한편 증권사들도 서진시스템의 ESS 매출 비중 확대와 추가 수주 확보 가능성에 긍정적 전망을 보이며 14일 목표주가 상향 의견을 내놓고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작년 매출 151억원 달성 "올해 모빌리티 서비스 선보일 것"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가 지난해 매출액 151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오비고는 완성차에 대한 소프트웨어(SW) 탑재량 증가에 힘입어 로열티 매출이 크게 상승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 2분기부터 국내 완성차 그룹에 SW 공급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로열티 매출이 발생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작년 말에는 글로벌 1위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YouTube) 추가까지 완료하면서, 고객사의 글로벌 물량에도 오비고 SW가 탑재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오비고는 지속적인 SW 탑재량 확대를 통한 로열티 매출 증가와 더불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핵심 콘텐츠 기업들과 협력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오비고는 ‘엔씨소프트’, ‘폴라리스오피스’, ‘어플레이즈’와 차량용 AI 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섰고,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독일 비디오 플랫폼 선두기업 ‘3 Screen Solutions’, 프랑스 1위 라디오 기업 ‘Radio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이하 SDV)이 19세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공고히 자리잡아온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에 커다란 패러다임의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SDV는 그동안 물리적 전장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작동했던 자동차와 달리 마치 스마트폰처럼 차량의 핵심 기능이 소프트웨어에 의해 결정되는 차량이다. 스마트폰 업데이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성능 개선이 가능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다는 점이 혁신의 핵심으로 여겨진다. SDV의 연결성은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스마트 모빌리티의 개념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은 운전을 위한 자동차 내부 공간을 다양한 생활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등 자동차 하드웨어 자체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운전자의 생활 방식을 완전히 뒤바꿔놓을 수 있다. SDV로의 이러한 전환은 기존의 자동차 산업 구조의 완전한 재편을 의미하기도 한다. 새로운 플레이어의 진입이 어려운 것으로 여겨졌던 자동차 산업에 구글, 바이두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는 것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SDV엔 어떤 소프트
2023년 4분기 매출 2580억, 영익 421억(영업이익률 16%) 서진시스템이 작년 4분기 매출액 2580억 원, 영업이익 421억 원(영업이익률 16.3%)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 서진시스템이 13일 공시를 통해 발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777억 원, 영업이익 573억 원(영업이익률 7.3%)이다. 서진시스템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ESS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4Q) 716억 원에서 1297억 원으로 81% 크게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서진시스템은 플루언스에너지와 포윈에너지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을 우량 고객사로 두며 대량 수주를 지속, 매출과 영업이익에 크게 기여하며 하반기 실적 호조의 결과를 이끌었다. 한편 삼성SDI에 본격 공급을 시작한 전기차 배터리 부품 매출도 전년도(2022년) 212억 원 대비 세 배 이상(216%) 증가한 671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서진시스템은 이런 성장률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역대급으로 경신하며 영업이익률 또한 고무적인 결과가 나왔는데, 이는 일시적인 효과가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영업이익 237억 원, 당기순이익 198억 원 기록하는 등 ‘실적 턴어라운드’ 이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기기 전문 기업 엠플러스가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엠플러스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023년 연간 340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전기 1166억 원 대비(YoY) 191.6% 증대됐다.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99억 원에서 237억 원으로 340.3%, 당기순손익은 △152억 원에서 198억 원으로 230.3% 각각 증가해 흑자 전환하는 등 2003년 창립된 이래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배터리 셀(Cell) 크기 변동 등 글로벌 이차전지 수요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고객사 니즈에 맞춘 장비를 안정적으로 적시에 납품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수주 규모가 확대되며 장비 제조 시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해 제조 원가를 효율적으로 절감한 것 또한 실적 상승을 주요하게 견인했다. 엠플러스는 리튬이온배터리의 국산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된 이차전지 제조장비 조립공정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이다. 엠플러스는 전기
액화수소보다 밀도 2배 높은 수소 저장 효율 달성…Nature Chemistry 게재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를 더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연구가 나왔다. 수소를 고밀도로 저장해 수소 에너지 사용의 효율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화학과 오현철 교수가 보통의 대기압에서도 수소를 고밀도로 저장할 수 있는 나노다공성 수소화붕소마그네슘 구조(Mg(BH4)2)를 보고했다. 수소를 저장하거나 운송하는데 문제가 되는 낮은 수소 저장용량을 고밀도 흡착기술로 개선해 ‘대용량 수소 저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오현철 교수는 “개발된 소재는 기존의 수소 저장 방법과 달리 많은 양의 수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는 분자 간의 상호작용이 매우 약해 실제 사용을 위한 대용량 저장은 어려운 상황이다. 같은 부피에 압력을 700기압까지 크게 높여주거나 온도를 –253도까지 낮춰 대용량 저장이 가능하나 효율이 충분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미 수소를 함유한 고체 수소화붕소((BH4)2)와 금속 양이온 마그네슘(Mg+)으로 나노다공성 복합 수소화물인 수소화붕소마그네슘
“작년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319.4GWh, 전년 동기 대비 43.2%↑” 완성차 업체들의 가격 인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SNE리서치가 “작년 한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총 사용량이 약 319.4GWh로 전년 동기 대비 43.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우선 업체별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국내 3사는 모두 5위권에 안착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년 동기 대비 32.9%(88.6GWh) 성장하며 1위를 지켰다. SK온은 14.4%(34.1GWh), 삼성SDI는 37.2%(32.4GWh) 성장률로 나란히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CATL은 72.5%(87.8GWh)의 고성장세로 선두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국내 3사의 배터리 사용량은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5.3% 하락한 48.6%를 기록했다.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호조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SDI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BMW i4/iX, 아우디 Q8 e-Tron이 판매량
2024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3일차 ‘스마트매니지먼트, 스마트퀄리티’ 개최 AI, 로봇,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스마트제조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스마트한 제조현장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많은 제조업체들이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을 활용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스마트한 현장 솔루션과 제품 품질 관리는 스마트제조 프로세스 구축에선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현장, 품질 관리 솔루션과 적용 사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4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가 20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컨퍼런스 3일차에는 스마트매니지먼트, 스마트퀄리티 세션이 각각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매니지먼트세션에서는 최근 스마트제조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AR/VR, 빅데이터/AI 분야의 트렌드와 전망을 살펴본다. 아울러 스마트제조의 새로운 도전과제로 떠오른 보안과 산업용 IoT 동향도 집중 조명한다. 먼저 엠아이큐브솔루션 박양호 연구소장이 나와 '디지털 트윈 기반 APS 적
올해 스마트제조 현장 및 품질 관리 솔루션 트렌드는? AI, 로봇,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스마트제조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스마트한 제조현장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많은 제조업체들이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을 활용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스마트한 현장 솔루션과 제품 품질 관리는 스마트제조 프로세스 구축에선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현장, 품질 관리 솔루션과 적용 사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4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가 20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컨퍼런스 3일차에는 스마트매니지먼트, 스마트퀄리티 세션이 각각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매니지먼트세션에서는 최근 스마트제조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AR/VR, 빅데이터/AI 분야의 트렌드와 전망을 살펴본다. 아울러 스마트제조의 새로운 도전과제로 떠오른 보안과 산업용 IoT 동향도 집중 조명한다. 먼저 엠아이큐브솔루션 박양호 연구소장이 나와 '디지털 트윈 기반 APS 적용 사례 및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전극 생산부터 셀 마감까지 실제 솔루션 경험 가능한 컨텐츠 다각화 실현 예정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오는 3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InterBattery 2024)’에 참가해 배터리 공정의 전극 생산부터 셀 마감까지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친환경과 탄소중립을 기조로 한 전기차 수요가 배터리 산업의 급성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업들은 효율적인 생산 공정과 지속가능한 산업 경쟁력을 위해 디지털 환경 구축에 나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제로 임팩트 기가 팩토리(Zero Impact G.I.G.A Factory)’를 컨셉으로 주제에 따라 4개의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그린 프리미엄 지속가능성(Green Premium Sustainability) 존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그린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EcoStruxure Resource Advisor), 현장 중심의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