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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CAD 툴의 설계데이터 인터페이스 전문 EDA SW ‘inter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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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엑스소프트와 협업하는 캐드닉스

 

최근 전통적인 EDA(전자설계자동화) SW를 개발하는 회사들은 적지 않은 변화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EDA 회사를 더 큰 EDA 회사가 흡수하는 시기를 지나, 글로벌 솔루션 개발사가 Mechanical과 Electronics 분야를 넘어 시스템 전체의 통합 SW 형태로 재편되는 과정 중에 AI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이 인수 합병되고 있다.

 

이렇게 더 커진 글로벌 기업 내의 ECAD(전자캐드) SW들도 같은 용도의 툴들이 여러 개 존재하지만 더 많은 기능을 하는 툴로 통합이 요구되는 과정이며, SW 업데이트 개발은 통합 목적의 툴에 집중되고 있다. 많은 기업이 기존에 다양한 ECAD 툴로 설계한 데이터는 불가피하게 통합 목적의 툴로 변환이 요구되지만, 현실적으로 손실 없는 상-하위 버전 간, 이 기종 툴 간 변환이 어렵다.

 

㈜인터엑스소프트는 순수 국내 기술로 근 20여년 간 OrCAD Capture, Cadence Allegro, MentorGraphics(Siemens) PADS(Standard(VX), Professional), Xpedition, Altium, Zuken 등 다양한 글로벌 ECAD 툴의 설계데이터(회로도, PCB, Gerber 등)의 인터페이스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전념해 온 회사다.

 

인터엑스소프트는 전자기기 제조 기업의 EDA 설계 자동화 제품과 서비스, EDA 툴 인터페이스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인터캐드 365 구독서비스, 인터캐드 에디터, 인터캐드 리더, 인터캐드 베이식, 인터캐드 EzLibrary(DataBase) 등 제품의 개발사며, 최근에는 다양한 ECAD 툴 설계데이터 간의 이기종 간, 버전 간 손실 없는 완벽한 상호 변환이 가능한 Translator를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캐드닉스는 최근 인터엑스소프트와의 공급 계약으로 한국 공식 채널 파트너로서 비즈니스 협업을 하는데, 캐드닉스에서 지난 15년여간 공급해 오던 PCB 설계 검증 툴인 PollEx DFx(현재 미국 Altair 사로 인수)의 ECAD 인터페이스와 DFx 검증 결과창의 ECAD 툴 연동, 설계 자동화 프로세스 플랫폼의 DFx 연동 관리 툴을 인터엑스소프트와 협업해 개발했다.

 

 

ECAD 툴 설계데이터 상호 비교 등을 위한 인터캐드 활용


인터캐드 베이식은 OrCAD 회로도와 PADS PCB 등 이기종 툴 간 인터페이스다. 전기-전자 기기를 제조하는 많은 중소기업에서는 대기업들처럼 하나의 엔터프라이즈급 툴로 통합되지 못하고 회로도와 PCB 설계용으로 각각 다른 종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

 

인터캐드 베이식은 이런 환경에서 이기종 툴 간의 ECO(Schematic to Layout), Cross-Probing, Forward/Back Annotation을 지원하며 휴먼 에러 요인을 검증해 이기종 툴 간의 에러 없는 설계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CoWork 옵션과 ECAD 툴에서 지원되지 않는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설계 속도를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유니언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

 

인터캐드 에디터는 완벽한 PCB Translator와 각종 ECAD 툴들의 디자인 리뷰 기능을 지원한다. 세계적으로 유일했던 ECAD Translator 전용 소프트웨어가 몇년 전 특정 EDA 글로벌 회사로 인수 합병되면서 다양한 ECAD 툴들의 최신 버전 변환 업그레이드 개발이 어렵게 됐는데, 인터캐드 에디터의 Translator 옵션은 다양한 ECAD툴 설계데이터 간의 이기종 간, 상-하 버전 간 손실 없는 완벽한 상호 변환이 가능하도록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인터캐드 에디터는 각종 ECAD 툴들의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디테일한 디자인 리뷰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ECAD 설계 툴과 동일한 성능으로 전용 설계 툴 없이 심플하고 직관적인 회로도와 PCB 설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설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ECAD 설계 데이터를 검색하고, 배선 길이, 배선 폭, 부품 속성, 치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 번 클릭으로 설계 데이터(회로도, PCB Layout, Gerber, ODB++)를 비교해 현재 도면과 이전 도면의 차이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협업을 위해 배포되는 EDA 설계 문서의 보안을 위해 암호화해 허가 받지 않은 사람이 읽거나 인쇄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으며 비밀번호, 날짜 제한, 화면 캡쳐 및 프린트 방지, MAC 주소 필터링, 부품·네트 속성값 숨김, 뷰어와 데이터가 포함된 EXE 파일 생성, 무료 인터캐드 리더에서 오픈할 수 있는 IXD 파일 생성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PCB 제조 시 발생할 수 있는 설계 오류를 시각적으로 검증해 설계 오류를 감소시킬 수 있는데 Silkscreen, Solder Mask, Drill Hole 겹침 검사, RefDes Text Size 검사, 부품의 RefDes 순서 뒤바뀜 검사, 부품의 배치 상태에 따른 RefDes Mirror 검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DB 구축 초기 작업 돕는 인터캐드 EzLibrary DB

 

회로 부품 라이브러리를 표준화해 관리하는 데 있어 부품 수가 어느 규모 이상이 되면, 엑셀로 관리하는 한계성과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ECAD의 LMS(Library Management System)나 CIS(Component Information System) 툴들을 사용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회로 부품 라이브러리 표준화에 필요한 속성값의 템플릿을 잘 구성해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야 연계 활용이 쉬워진다.

 

특히 중소-중견기업들이 많이 사용하는 OrCAD(Cadence)의 경우, Capture라는 회로도 설계 툴에 CIS(Component Information System) 옵션을 더해 DB를 연계시키고, PADS를 사용하는 경우, 회로도 설계 툴을 PADS Logic보다 PADS Designer의 Databook을 활용해 DB를 연계시키지만, 초기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어려워 효율적인 활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대다수의 CIS나 DataBook 사용자가 엑셀이나 Access, SQL 등의 DB 프로그램을 수동으로 관리하면서 속도가 느리고, 부품 조회가 어렵다. 이 경우 불편한 수동 편집으로 인한 휴먼 에러가 다수 발생하는데, 인터캐드 EzLibrary DB를 활용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DB를 수동 편집하는 불편함이 없이 빠르게 DataBook이나 CIS로 연계가 용이하다.
∙부품 관리를 위한 Class 분류 및 필수 Property 등 초기 운영을 위한 표준 템플릿로 활용할 수 있다.
∙실시간 DB 업로드, 중복코드 검사, 이전 기입 이력 선택, 로그 생성, 고정 키 값 수정 방지, 완성형 BOM 출력 등의 기능을 통해 휴먼 에러를 최소화할 수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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