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드뮬러코리아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스냅인 솔루션과 파워서플라이를 중심으로 자동화 시장에 특화된 결선 및 전원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스냅인 솔루션은 결선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체결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작업의 간소화와 품질 보장을 동시에 실현한다. 이 솔루션은 조립 공정에서의 시간 절약뿐만 아니라 체결 안정성을 극대화해 사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파워서플라이는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과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하는 차세대 전원 공급 장치이다. 이 제품은 설비의 전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지보수의 편리성을 높이고,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환경에 완벽히 대응한다.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바이드뮬러는 독일의 전장품 제조사로, 자동화 시장에서 혁신적인 결선 기술과 전원 공급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손쉽고 효율적인 전장 설계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조업 혁신 전시회인 AW 2025는 오는 3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등 세 가지 전시 테마로 구성되며, 물류 최적화 방법론을 제시하는 '스마트물류특별관'이 새롭게 배치된다. 이에 더해 CEO SUMMIT, AW Docent Tours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지능형 로보틱스 컨퍼런스, 무역협회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총 200여 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진 콘퍼런스를 통해 산업 내 다채로운 혁신 방법론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