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국내 대학의 정보화 혁신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디지털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최근 고려대학교, 전북대학교에 이어 ▲경동대학교 수강신청시스템 재구축 ▲광주과학기술원 실시간 통합 연구비관리시스템(RCMS) 연계 모듈 변경 사업 ▲인덕대학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추가 개발 ▲건국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신설 학사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덕성여대 전공 모듈형 과정 및 CQI플러스 사업 ▲서울대학교 IT서비스 통합 운영 유지관리 등 대학 사업들을 연이어 수주했다.
회사는 오래 기간 축적된 전문성과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학시장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토마토시스템이 자체 개발 및 제공하는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eXBuilder6)’와 맞춤형 대학ERP ‘엑스캠퍼스(eXCampus)’는 대학사업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 모델링 도구 ‘엑스이알디(eXERD)’, 맞춤형 포털 솔루션 ‘엑스포탈(eXPortal)’, 설문조사 시스템 ‘엑스서베이(eXSurvey)’,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아아큐봇(AIQBot)’ 등 자체 개발한 첨단 솔루션을 활용해 대학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의 성과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 지속적으로 디지털 고도화 사업을 수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여 최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대학뿐만 아니라 금융, 기업 등 민간 영역으로 시장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위상 제고에 함께 기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