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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러빈 “소비자 참여 높은 ‘인앱 광고’의 시대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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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러빈(AppLovin)이 2025년 모바일 앱 업계 트렌드 예측을 7일 발표했다. 앱러빈은 2024년 건강하게 성장한 앱 생태계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앱 개발자들과 소비자들이 인앱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인앱 광고’의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앱러빈은 2025년 앱 트렌드로 ▲AI 기반 예측 마케팅, 브랜드 참여 선도 ▲모바일 광고로 확장되는 이커머스 ▲개인화된 게임 경험과 비게임 앱에서의 게임 메커니즘 ▲광고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크리에이티브 전략 ▲웹 통합 앱 온보딩의 부상 ▲소비자 구매 경로의 평등화 6가지를 꼽았다.

 

레이펠 비바스 앱러빈 이커머스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AI가 브랜드와 소비자가 연결되는 방식을 바꿀 것으로 전망했다. 앱 개발자는 AI를 통해 사용자의 니즈를 예측함으로써 D2C 브랜드는 AI를 사용해 더 스마트하고 신속하게 참여를 유도하는 높은 ROI 캠페인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AI 툴은 마케터들이 트렌드를 예측하고 광고 지출을 최적화하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정확히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폴 케네디 앱러빈 이커머스 부사장은 2025년에는 인앱 광고가 리테일 브랜드에게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폴 케네디 부사장은 “2025년에는 이커머스가 모바일 앱 내 광고를 핵심 성과 채널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이며 “리테일 브랜드는 기존 디스플레이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넘어 더 넓은 범위로 확장해 구매 의도가 높은 소비자를 대규모로 찾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니엘 체라노브스키 앱러빈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은 기술 발전은 더욱 디테일한 사용자 세분화와 개인화된 경험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게임의 목표는 항상 플레이어가 자신을 위해 설계된 게임이라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며, 우리는 현재 UA/광고 수익화와 게임 개발 측면에서의 기술 발전 덕분에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이 게임 개발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사용자 세분화가 더욱 정교해지고, 참여도가 높은 사용자부터 비과금 사용자까지 모두를 각기 다른 경험으로 참여시키는 사례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앱러빈은 건강, 웰니스, 생산성 등의 비게임 앱들이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사용자 유지율을 높이고 게임 앱의 성공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니엘 부사장은 “건강, 웰니스, 생산성 등의 비게임 앱들은 사용자 유지율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게임 메커니즘을 계속 응용하며 양측 모두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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