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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그룹, 중학생 대상 AI 리터러시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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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그룹이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운영한 ‘중학생 대상 AI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 운영’ 사업을 성료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미디어교육 운영학교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미디어 리터러시에 AI 리터러시 교육을 접목해 AI 기술을 교육하고자 올해 처음 진행됐다. 엘리스그룹은 중학생 맞춤형 AI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활용해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의 미디어 교육에서 깊게 다루지 않던 AI 기술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AI 기술로 만든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AI의 거짓말이나 정보 조작, 딥페이크 등 AI 리터러시 관련 주제를 이론과 실습으로 배워보는 교육 콘텐츠 구성을 통해 학생들의 활발한 수업 참여를 이끌었다.

 

개발한 콘텐츠로 엘리스그룹은 지난 10월부터 고령중학교, 가람중학교 등 전국 총 55개 학교에서 4110명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 시범 교육을 실시했다. 교과 수업을 포함해 진로 수업, 동아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교육 후 강사진 대상 설문 조사 결과 교육 콘텐츠 전문성에 대해 만족도 4.26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엘리스LXP를 활용해 필요한 영상을 편리하게 바로 보거나 개념 설명에 게임을 활용할 수 있는 점, 생성형 AI 챗봇 ‘AI헬피’로 검색부터 이미지 생성까지 직접 경험해보며 실질적인 AI 리터러시 교육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AI 기술이 교육 환경, 미디어, 일상 생활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현재에 AI를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AI 리터러시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AI 기술을 주도적으로 활용해 나갈 미래 인재들이 체계적으로 AI 리터러시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부터 플랫폼, AI 모델 등 AI 영역 전반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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