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IoT COSS)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서귀포 히든클리프에서 9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 전체 교직원 전략 공유 및 성과 향상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IoT COSS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대학교를 주관 대학으로 하고 동국대학교, 대전대학교,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의 4개 참여 대학과 제주특별자치도를 참여 광역지자체로 하는 사물인터넷 분야 융합인력 양성 사업을 위한 컨소시엄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5개 대학과 제주특별자치도의 교수진, 연구원 및 담당 공무원등 약 90여명의 참석해 IoT COSS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업단 총괄단장인 세종대 김재호 교수는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은 지능IoT 분야의 혁신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고 각 대학과 제주도의 협력 강화를 통해 더욱 풍부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고윤성 과장은 축사를 통해 “제주도 디지털 대전환의 여정에 지능형 사물인터넷분야 핵심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IoT COSS 사업단의 역할을 크게 기대한다”면서 제주도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현안을 선도적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행사를 진행한 IoT COSS 사업단 신예은 팀장은 “전체 교직원 워크숍을 통해 사업단의 비전을 다지고 대학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IoT COSS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과 협력 행사를 통해 지산학 협력 연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