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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장 초반 하락...달러 강세 흐름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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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21일 장 초반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4원 내린 1367.3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하락한 1369.6원으로 개장한 뒤 136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주택지표 부진, 중국의 부양 의지 강조 등 영향으로 최근 달러 강세 흐름은 다소 진정됐다.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수입업체 저가 매수 대응 등은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3.83원)보다 1.52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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