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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新시대 척도’ 스마트시티...리테일·복지·오피스 새 장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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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이 총망라된 최신 기술 혁신의 총체다. 에너지·교통·안전·보안·서비스 등 인간의 주거 환경 및 인프라를 최적화·효율화한 도시로 모든 산업이 주목하는 분야다. 수많은 기술이 집중되는 만큼 다양한 산업 및 기업에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업계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핵심요소로 스마트 리테일, 스마트 복지, 스마트 오피스 등을 강조한다. 스마트 리테일은 재화 및 서비스를 다루는 쇼핑 밸류체인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영역이다.

 

판매자는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한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IoT 등 기술을 활용해 상품 재고관리가 한층 수월해지며, 데이터화된 각종 지표를 통해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스마트 복지는 복지 수혜자가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기반을 마련한 시스템이고, 스마트 오피스도 같은 맥락에서 차세대 오피스 환경을 누리기 위한 오피스 인프라다.

 

이달 28일 웨비나(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MTV(Manufacturing TV)’에서 ‘미래도시를 디자인하는 스마트 리테일 및 혁신 공간 솔루션’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가 발표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은 스마트 리테일, 스마트 복지, 스마트 오피스 등 관련 산업이 집중하는 스마트시티 구현 솔루션에 대해 다룬다.

 

김진산 어드밴텍케이알 책임의 ‘스마트 리테일 트렌드 및 어드밴텍 혁신 솔루션’이 웨비나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전성운 에스큐아이소프트 상무 ‘스마트 복지 솔루션 ELIGA ORDER 소개’, 공근식 에이텐시스템 팀장 ‘지능형 오피스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텐시스템’이 그 뒤를 잇는다. 끝으로 김일상 어드밴텍케이알 이사가 ‘효율적인 자산 유지보수를 위한 원격관리 서비스 DeviceOn/iService’이 이날 웨비나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미래도시를 디자인하는 스마트 리테일 및 혁신 공간 솔루션은 오는 8월 28일 오후 두 시부터 세 시까지 이어지며, 설문조사 참여자·좋은 질문자 등을 선별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기획됐다. MTV 홈페이지에서 이번 웨비나 시청을 희망하는 예비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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