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를 통합한 클라우드 IaaS 솔루션 제공
자다라(Zadara)가 국내에서 'zCompute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자다라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는 전 세계 어디서나 접근 가능하며, 사용자들에게 뛰어난 기술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zCompute는 완전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를 통합한 클라우드 IaaS 솔루션을 제공한다.
zCompute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사용량에 따라 과금 되는 요금 체계와 숨겨진 비용을 제거해 기업 및 개발자에게 비용 효율적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자다라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함께, 고성능 대용량의 블록 스토리지와 무한 확장 가능한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글로벌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zCompute는 AWS EC2 호환 API를 제공해 재교육 없는 클라우드 사용을 보장한다. 고객사 IDC 안에 위치해 데이터 유출 및 지연 없는 클라우드를, IDC/코로케이션 위치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를 쉽게 구현한다. 또한, 세계에 분포된 500개 이상의 클라우드 로케이션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가능해져, 국내에서도 자다라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원활하게 런칭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자다라는 한국 클라우드 서비스 론칭을 통해 국내 기업에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혁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다라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워크로드를 처리하도록 엔터프라이즈급 온디맨드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완전 관리형 종량제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비용 절감과 미래 자원 대비를 지원한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법은 한국 IT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자다라는 "우리는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클라우드 기술의 주요 플레이어로서의 위치를 유지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다라 코리아 BDM 박승규 상무는 "자다라의 zCompute 서비스는 비용 효율적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게 전개하기에 적합한 솔루션"이라며, "자다라가 이번 zCompute 서비스 런칭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장점으로 최적화한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