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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콘크리트 구조물 외관조사 기술 등 건설산업 DX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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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웨비나] 스마트한 제조 공정 실현을 위한 접착 솔루션 (기계적 체결 대체를 통한 공정 자동화 실현 및 제품 디자인 개선) (9/10)

 

국토교통부는 2024년 상반기에 총 12건의 건설 신기술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건설 신기술에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드론 시스템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외관 조사 기술, 레이저와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처리 기반 교량 변위 측정 기술, 출입구 유입 미세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 기술 등 3건의 스마트 건설 신기술이 포함됐다.

 

건설 신기술 지정 제도는 민간의 기술 혁신을 통해 건설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건설 산업의 도약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198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2020년부터는 IT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건설 기술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건설 기술의 신기술 지정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건의 스마트 건설 기술이 신기술로 지정됐다.

 

국토부는 스마트 건설 신기술 등 건설 신기술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신기술의 시험 및 검사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건설 신기술 시험성적서 인증 기관을 확대했다. 신기술 개발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공 실적 제출 시기 조정과 공공기관이 필요한 신기술을 공모하여 지정할 수 있도록 공모형 신기술 제도를 도입하는 등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자동화 기술 등이 접목된 스마트 건설 신기술을 적극 육성하고 현장에도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설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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