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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협업 시대, 키포인트로 떠오른 ‘데이터 연속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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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차세대 기술이 우후죽순 등장함과 동시에 이 중심에는 ‘데이터’가 핵심요소로 자리잡았다. 산업은 이른바 ‘데이터 홍수’에 뒤덮이기 시작했다. 해당 양상은 산업 내 수많은 이해관계의 융합을 이끌었다. 이는 각자의 기술·노하우·레퍼런스 등 역량을 융합해 한 차원 높은 가치를 만드는 것을 지향하는 새로운 트렌드다.

 

이 국면은 협업 시대의 개막을 뜻하기도 한다. 이제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이 아닌 ‘공생공사(共生共死)’가 산업 고도화의 열쇠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여기서 파편화된 데이터를 한데 모아 관리·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데이터 연속성의 확보가 하나의 주요한 경쟁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산업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데스크는 이러한 데이터 관리에 최적화된 ‘오토데스크 볼트(Autodesk Vault)’와 문서 관리 및 제어 툴인 ‘오토데스크 닥스(Autodesk Docs)’를 방안으로 제시한다. 이 두 소프트웨어는 사용 주체 서버에서의 활용을 뜻하는 ‘온프레미스(On-premise)’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두 가지 환경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외부 협업 시 데이터 연속성 단절의 솔루션으로 주목받는다.

 

이달 18일 양 솔루션을 소개하는 ‘온프레미스(On-premises) & 클라우드(Cloud)를 활용한 외부 협업 데이터 관리 방안’ 방송이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펼쳐진다. 오후 두 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오토데스크 파트너사 다우데이타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다우데이타의 이정아·강세희 프로가 '연속적인 데이터 관리의 필요성’, ‘오토데스크 볼트 & 오토데스크 닥스 소개’,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 제안’ 등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본 방송은 설문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웨비나 시청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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