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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물류현장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 실증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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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년 국토부 공모 선정사업인 '물류현장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 실증·확산 지원사업'의 성과보고회를 지난달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21개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물류현장 안전관리 소프트웨어(SW) 구축 ▲작업장 내 사고예방 장치(디바이스) 보급 ▲안전규제 대응 위험성 평가 및 자문(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기획해 지난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후 약 1년 동안 실증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증에 참여한 21개 물류기업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실증성과발표, 실증기업 3곳(㈜삼일냉장, BIDC㈜, ㈜부산신항로지텍)의 우수사례 발표, 장성록 부경대 안전공학과 교수의 초청 특강 등이 진행됐다.

 

실증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실증에 참여한 21개 기업은 기업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양질의 맞춤형 디지털 시스템 구축이 가장 필요하며 △1인이 아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실시간 안전상황 공유 △안전관리 업무비중과 업무시간 감소 등으로 인한 업무효율이 증대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시스템 및 장치(디바이스) 지원 만족도도 80% 이상이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는 이번 실증을 바탕으로 우수한 지역 물류기업의 경영활동을 후방 지원하고 지역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태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최근 물류산업은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 반해 지역물류기업은 노후화된 시설과 아날로그적인 업무 환경 등으로 여전히 안전에 취약한 실정”이라며 “부산시는 기업들이 보다 디지털화된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물류기업 안전경영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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