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거래 플랫폼 기업 에스앤피랩은 지난 11일 AI 스타트업 리빈에이아이와 충청 및 세종지역 마이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공공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해 혁신적인 마이데이터 활용 사례를 창출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앤피랩은 온디바이스(On-Device) 기반의 이종산업 간 결합된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및 거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리빈에이아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망한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충청 및 세종지역 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결합 마이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데이터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앤피랩의 이재영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내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리빈에이아이와의 협력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안전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빈에이아이의 이호준 대표는 “에스앤피랩과의 협력은 우리의 AI 기술력을 지역 사회에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마이데이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충청 및 세종지역의 데이터 활용 혁신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리빈에이아이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력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앞으로 에스앤피랩과 리빈에이아이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청 및 세종지역의 마이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고,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지역 경제 발전과 데이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