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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건설 현장 3대 취약 공사 종류, 안전관리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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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30일 오전 서울에서 고속도로, 국도 등 도로 건설사업에 참여 중인 건설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로 건설 현장 3대 취약 공종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3대 취약 공종은 건설기계, 추락위험 공사, 가설구조물 공사 등으로, 이들 공사 종류에 대한 집중관리 방안이 토의되었다.

 

매일 작업 전에 시공사 자체 점검 및 작업반 점검 회의를 통해 위험 요소 및 조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한 후 작업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특히 건설기계 공사 종류에 대해서는 장비 연결부 핀 체결 철저, 주변 작업자 배제, 신호수 배치 등 필요 안전조치의 철저 관리, 가설구조물 ‧ 추락위험 공사는 해체계획 수립 ‧ 준수, 안전 장구 착용 등 안전조치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스마트 안전 기술을 설계단계부터 예산에 손쉽게 반영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비 항목별 적용, 비용 산정기준 및 정산 방법 제시 등 도로 건설 분야 안전 관리비 산정을 위한 가이드라인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 주종완 도로국장은 "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새로운 관리 체계의 신설보다는 기존의 안전 관리 체계를 현장에서 어떻게 실효성 있게 작동시킬지에 방점을 두고 실천 방안을 마련 중"이라면서, "대한민국 건설을 이끄는 대형 건설사가 앞장서 도로 건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면 자연스럽게 선진 안전 문화가 모든 현장으로 전파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 과정에서 업계 의견을 가감 없이 듣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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