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폭 커 선택권 확장했다...안전 등급도 충족해"
리어세이프티코리아(이하 리어세이프티)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서 산업안전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탈리아에 컨트롤타워를 둔 리어세이프티는 지난 1959년 본사 설립 이후 자동화 부품, 조명, 센서 등을 공급했다. 1970년대 중반 안전 센서 개발한 후 라이트 커튼을 산업에 제시해 산업안전 스페셜리스트로 활약 중이다.
AW 2024에 출전한 리어세이프티는 참관객에게 안전(Safety) 컨트롤러, 안전(Safety) PLC, 라이트 커튼 등 산업안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중 안전 PLC는 통신 모듈, 베이스 모듈, 확장 모듈을 한 데 접목한 기술이다. 최대 입력 128점, 최대 출력 32점의 성능을 보유했다.
전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또 다른 기술인 라이트 커튼은 국제 안전 인증인 ISO13849 기반 ‘카테고리 4 / PLe’등을 충족한다. 리어세이프티 관계자는 “자사 제품은 150mm부터 2250mm까지 제품의 폭이 넓다”며 “바디 타입 빔센서와 방수·방폭 제품이 총망라했다”라고 강조했다.
AW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이어진다. 올해 전시회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개 부스를 구성해 참여했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전시 테마를 나눠 구성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 세션이 진행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