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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세일즈포스 글로벌 하이브리드 인프라 표준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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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은 19일 세일즈포스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로 글로벌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표준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세일즈포스 측에 보안이 강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배포를 위한 보다 유연하고 일관된 기반을 제공해, 세일즈포스가 고객 수요에 맞춰 대규모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세일즈포스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통해 개발 인력을 확보하고 IT 시스템을 통합해 고객을 위한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세일즈포스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델을 사용해 향상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공급업체다. 대표 CRM 솔루션인 '커스터머 360'를 비롯해 인공 지능(AI) 솔루션인 '아인슈타인 1', '데이터 클라우드' 등 AI와 데이터, CRM이 결합된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대응해왔다.

 

올해 2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차세대 인프라 아키텍처 '하이퍼포스(Hyperforce)'의 경우, 실행되는 수십만 개의 시스템 등 기존 데이터센터 환경의 방대한 IT 공간에 의존해야 했다. 또한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센트OS 리눅스 7와 같은 새로운 운영 체제 환경이 도입됐고 이는 숙련된 인프라 팀의 추가적인 유지보수와 관리를 필요로 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세일즈포스는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플랫폼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의 전체 범위를 표준화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IT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개발자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고객 환경 전반에 걸쳐 혁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레드햇, IBM 컨설팅과 오랜 기간 협력해오며 최적화된 CRM 성능을 위한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아키텍처로 고객을 지원해왔다. 향후 이번 발표를 통해 레드햇, IBM과의 관계를 확장해 진화하는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클라우드 인프라를 현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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