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익스플로어 2023’서 턴키 솔루션 공개해
씽크시스템 생성형 AI 솔루션, 씽크애자일 VX 통합 시스템, 트루스케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 VM웨어 선보여
레노버가 VM웨어 연례 콘퍼런스 ‘VM웨어 익스플로어 2023’에서 양사 협업을 통해 탄생한 턴키 솔루션 3종을 발표했다.
해당 3종은 레노버 씽크시스템 생성형 AI 솔루션, 레노버 씽크애자일 VX 통합 시스템, 레노버 트루스케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 VM웨어 등이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생성형 AI 솔루션은 차세대 인공지능(AI)와 데이터 인텔리전스 배포를 간소화하는 통합 엣지 투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레노버·VM웨어·엔비디아가 함께 탄생시킨 ‘VM웨어 프라이빗 AI 파운데이션 위드 엔비디아 생성형 AI 솔루션'을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은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돕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 아태 사장은 “양사의 엣지 및 클라우드 혁신 연구소에서 탄생한 이 솔루션은 기업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재정의한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양사가 발표한 또 다른 솔루션인 ’레노버 씽크애자일 VX 통합 시스템‘은 미드마켓 고객을 타깃으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와 엣지 환경 배포에 특화됐다. AI와 머신러닝의 혁신을 가능케 할 것이라 기대받는 솔루션인데,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구축 실현을 돕는다.
여기에 포함된 레노버 씽크애자일 VX 위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은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배포·관리 등을 자동화하는 VM웨어 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하다.
레노버 트루스케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 VM웨어는 IT 관리자 및 개발자가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제공처 등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구축·실행·관리·보호 과정에서 활용된다. 여기에 VM웨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기능을 융합해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온디맨드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티아 사장은 “레노버 씽크시스템 생성형 AI 및 트루스케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VM웨어의 전문성은 향후 AI 및 클라우드 인텔리전스의 미래를 열어 기업 및 조직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