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스톤이 울산광역시 북구 일원에 구축하는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 ‘브라운스톤 천곡’의 예비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수건설이 시공 예정인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4개 동, 총 397세대로 75㎡, 84㎡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남구-북구 간 도로 확장으로 시내·외 접근성이 있으며 달천농공단지, 매곡산업단지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라며 ”상안초교, 천곡초교가 단지 앞에 위치하며, 10여 개 초‧중‧고교 및 학원도 인접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도서관, 천곡문화센터, 쇠부리 체육센터, 홈플러스, 병원, 금융기관 등도 인근에 있으며, 천곡지구‧천곡 스마트도시지구 도시개발과 모바일 테크밸리 일반산단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단지는 10년 후 분양으로 전환될 때 소유권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조건이 없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며 덧붙였다.
관계자는 의무 임대기간 종료 후에는 분양전환권리가 우선적 부여돼 10년간 거주하고 분양전환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입주 시점의 감정평가액으로 확정되어 분양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울산 북구서 개관한 홍보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