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 시장 성장성 돋보이는 UAE로 진출”
프록시헬스케어가 와이다인터네셔널과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확대 및 판매촉진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중동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달 초 UAE 내 유통업체 샤라프 DG(Sharaf DG)에 트로마츠 제품군 중 미세전류 칫솔을 입점한다. 제품 입점이 확정된 샤라프 DG 지점으로는 두바이 몰(Dubai Mall), 데이라 시티 센터 데이라 쇼핑몰(Deira City Centre), 타임스퀘어 센터(Times Square Centre) 등 세 곳이다.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은 치아 세정 시 사각지대인 치주포켓에 특화된 제품으로, 잇몸 염증·구취 등 구강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평가받는다.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협무협약으로 중동의 관문이라 불리는 UAE에 프록시헬스케어 제품이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효과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수출국을 확장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록시헬스케어는 지난달 일본 수출에 성공해 해외 수출을 본격화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