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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 관련 반도체와 핵심 부품에 먼저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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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집적회로산업협회(SICA)가 외국의 규제와 제한에 취약한 자동차 반도체의 자립 강화를 촉구했다.

 

미중 간 기술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반도체 자립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28일 중국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SICA와 상하이자동차공학학회 등 5개 상하이 국영 기관들은 지난 25일 상하이의 '자동차 허브'인 자딩구에서 열린 자동차산업서밋에서 협력 파트너사들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동차 산업 전자부품 공급망 구축을 촉구하는 공동 제안에 서명했다.

 

이들 6개 기관은 협력 파트너사들에 공동의 혁신 촉진을 위해 각자의 자원을 활용할 것을 촉구하면서 자동차 반도체용 핵심 부품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외국의 규제와 제한에 취약한 자동차와 관련 산업의 첨단 기술과 핵심 부품에 우선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동의 플랫폼을 구축해 반도체 공급과 수요 간 직접적이고 효율적인 소통·거래를 촉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은 13년 연속 자동차 생산과 판매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지만, 2021년 현재 중국의 자동차 관련 반도체 자립률은 5% 미만으로 여전히 외국 공급업자들에 의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붕괴에 따른 반도체 부족 속 지난 2년간 일부 중국 자동차업체들은 생산을 중단하거나 줄여야 했다. 현재 중국에는 자동차 반도체 개발·생산 업체가 약 110∼130곳 있지만 절반가량만이 양산에 성공했으며, 낮은 생산성과 활용 부족 같은 다른 문제들에 직면했다고 펑파이는 전했다.

 

앞서 중국은 '14차 5개년 계획·2035년까지의 장기 목표 강요' 초안에서 반도체 등 집적회로를 7대 중점 과학기술 연구 항목에 포함했고, 2025년까지 자국 반도체 자급률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 3월 중국 당국은 자동차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자동차 반도체 시스템 표준화를 위한 초안을 공개했다. 제어·컴퓨팅·메모리 등 10개 유형의 반도체를 아우르는 30개 이상의 핵심 표준을 공식화하는 내용이다.

 

또 테슬라, 니오 등이 둥지를 튼 상하이는 자동차용 20개 핵심 반도체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내용을 포함해 자딩구를 지능형 자동차를 위한 '혁신 고지'로 육성하는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애스크츠컨설팅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자동차 반도체 생산량은 2018년 수준보다 55% 증가한 172억 달러(약 23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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