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에너리스 태양광 글로벌 기업 라이젠에너지의 한국법인 라이젠코리아와 태양광 패널 기술,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젠에너지(Risen Energy)는 블룸버그 NEF가 발표한 2020년 4Q기준 세계 태양광 시장판매 실적 6위에 선정된 태양광 셀, 모듈전문 기업이다. 라이젠 자사 발표기준 모듈 45GW, 셀 33GW(말레이시아공장 각각 셀 1GW, 모듈3GW포함)의 생산능력을 갖춘 라이젠에너지는 유럽, 호주, 미국을 비롯 일본, 베트남, 멕시코 등 해외 30여 개국에 지사 및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에너리스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보급을 하고 있다. 또 지붕임대사업이나 기자재 판매, RE100컨설팅과 같은 다양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리스 관계자는 ”라이젠에너지와의 이번 MOU를 통해 고품질의 라이젠 모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예비 태양광 발전사업주의 부담 경감을 위해 라이젠 모듈과 인버터를 패키지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포함한 태양광발전 EPC사업에도 라이젠 모듈을 특별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리스만의 태양광 발전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라이젠에너지와 에너리스는 오는 4월 12일~14일 3일 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 전시회에서 라이젠에너지 태양광 모듈과 에너리스 사업을 선보이며, 라이젠 모듈을 전시회 특별가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