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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 2023] 나온웍스, 안랩 공동개발 '맞춤형 OT 보안 솔루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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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OT 환경은 IT망과 분리된 폐쇄망으로 운영돼 외부 공격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졌다. 최근 산업 시설의 스마트화가 진행되며 생산자동화, IoT, AI 등 ICT가 OT에 접목되면서 OT 망이 악성코드, 해킹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 

 

OT 환경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기반시설, 스마팩토리, 스마트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 OT 보안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OT환경은 시스템 중단에 매우 민감해 보안 가용성이 가장 중요하다. 

 

 

나온웍스는 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해 각 단계별 맞춤 OT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나온웍스는 IT 보안 솔루션을 OT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을 최대한 고려해 각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토털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안랩 OT 보안 패밀리 기업 나온웍스는 OT 프로토콜 프로파일링, 심층 분석 등 OT에 특화된 보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엔드포인트 보안부터 네트워크 모니터링, 네트워크 경계까지 이르는 단계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엔드포인트 보안을 위한 세레브로-씨(CEREBRO-C)는 OT 프로토콜 게이트웨이 솔루션으로, 다양한 산업용 프로토콜을 OPC-UA 등 암호화된 표준 프로토콜로 변환해 설비간 상호운용성을 제공하며 동시에 산업 현장의 데이터 수집과 설비간 원활한 연동을 돕는 커넥티비티 솔루션이다. 

 

 

세레브로-아이디에스(CEREBRO-IDS)는 OT망의 다양한 자산을 식별하고, OT망에서 발생하는 이상 행위 및 유해 트래픽 등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기존 네트워크의 가용성을 해치지 않는 패시브 모니터링 방식의 솔루션으로 OT망에 대한 종합적인 가시성과 보안 관제 체계를 제공한다. 

 

세레브로-디디(CEREBRO-DD)는 OT망 등 보안 영역으로의 외부 침입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물리적 일방향 보안 솔루션이다. OT망고 IT 망과 같이 보안 수준이 다른 두 네트워크의 경계에 위치해, 보안수준이 높은 영역에서 낮은 영역으로의 일방향 데이터의 연계를 물리적으로 강제한다. 

 

나온웍스 관계자는 "나온웍스는 제조현장, 운송, 발전소, 댐, 영상관제, 데이터 센터,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고객 환경의 OT 보안을 책임져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나온웍스의 타사 대비 장점은 DPI레벨이 다른 솔루션들보다 더 깊이있다는 것이다. 또한 안랩이랑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안랩의 우수한 보안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악성코드 및 유해 트래픽 탐지 등에 대해 우수한 성능을 가졌다. 안랩의 보안 에이전트나 다른 솔루션과 연동이 쉽다는 것도 나온웍스 솔루션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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