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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로보틱스, 서빙 로봇 ‘서비 플러스(Serv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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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로봇 기술 적용

AI 기술 탑재해 다른 서빙 로봇 및 방역 로봇 협업 가능

 

베어로보틱스가 자사 서빙 로봇 신제품 ‘서비 플러스(Servi+)’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서비 플러스는 기본 4단 트레이 구조로 설계해 한 번에 약 16개 접시를 운반할 수 있다. 베어로보틱스는 이에 서비 플러스가 현재 국내 출시 로봇 중 가장 많은 접시를 나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레이 개수 조정 및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며, 퇴식통은 최대 4개까지 적재한다.

 

서비 플러스는 화성 탐사로봇에 활용되는 시스템(Rocker-Bogie)을 서스펜션 설계에 탐재했다. 이는 불규칙적 표면이나 요철에서 안정적으로 업무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AI 기술을 적용해 다른 로봇과 협업하는 기능과 여러 테이블을 서빙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베어로보틱스는 2021년 첫 양산 서빙 로봇모델인 ‘서비(Servi)’를 시작으로, 방역 로봇 ‘서비 에어(Servi Air), 엘리베이터 연동 시스템을 탑재한 자가 이동 ’서비 리프트(Servi Lift)‘ 등을 출시해 자율주행 로봇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허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는 “베어로보틱스는 외식 업종 및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 중이며, 최근 아일랜드에 법인을 설립해 유럽 시장 진출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로 모빌리티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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