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사람이 만들어 나간다' 이니셔티브 일환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작가와 한국의 미래 도시 3D 프로젝트 진행
다쏘시스템이 ‘오직 사람이 만들어 나간다’는 비전 아래 더욱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를 위한 ‘도시 르네상스’ 캠페인을 선보인다.
본 캠페인은 다쏘시스템의 '오직 사람이 만들어 나간다'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2020년에 발족된 이니셔티브는 인류가 직면한 사회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가상 세계를 사용하도록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활동’을 특징으로 한다.
도시 르네상스 이전에는 ‘버추얼 하모니’ 즉, 가상 세계가 우리가 감정을 경험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주는 독특한 음악 및 시각적 경험을 선보였다.
두 번째 ‘활동’은 산업이 더 혁신적으로 소비하고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도록 돕는 이니셔티브인 ‘생명을 위한 물’를 발표했으며, 세 번째는 6개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가상세계를 통해 경험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혁신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인 ‘살아있는 유산’을 진행했다.
다쏘시스템은 지난 1월 31일 생중계 토크쇼를 통해 ‘도시 르네상스’ 캠페인을 선보였다. 본 캠페인 3D 비디오 맵핑 영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인 강이연 작가가 제작했다.
강이연 작가는 “지오퓨처는 서울의 DDP를 지도에 그려놓은 작품이다”라고 언급하며 “오직 사람이 만들어 나간다 캠페인은 인류가 다음 세대를 위한 진정한 진보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래 도시는 시민이 이끌어 가야 하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하면서도 진보적인 집단적 사고방식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다쏘시스템 기업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인 빅투아 드 마제리는 "가상 세계를 통해 현실 세계를 확장할 수 있는 동시에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다면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술이 이와 가장 적합하다”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