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정책

배너

중기부, 올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에 2292억 투입

URL복사
[무료 웨비나] 진동 신호를 이용한 산업용 모터 및 회전체 설비 AI 예지진단 솔루션 (6/5)

 

수출 마케팅 등 9개 지원 사업…미진출국 도전 기업에 가산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지난해보다 6.6% 증가한 2292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출 마케팅, 글로벌 현지 진출, 중소기업 특화 프로젝트 등 9개 지원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새로운 국가에 진출하는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대상 기업 선정 시 수출국 다변화 지표를 20% 비중으로 신설해 미진출국에 도전하는 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주기로 했다.

 

수출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디자인 개발 및 홍보·광고 등의 서비스를 메뉴판 식으로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의 경우 수출 우수기업 지정제도와 통합 운영한다.

 

기존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수출두드림기업 등의 지정 제도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로 개편해 수출바우처 지원 대상과 동시 모집하고 최종 선정된 기업에 수출바우처를 자동 지원하게 된다.

 

또 동일·유사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시·상담회에 참여하는 수출 컨소시엄 사업은 아시아·중동 등 신시장 중심으로 편성하고 바이오·헬스와 인공지능, 반도체, 친환경에너지등 신산업·신기술 해외전시회도 확대한다.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등 산업 선도기업의 해외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대·중소 동반 진출 사업은 화장품, 식품, 의류, 생활용품, 의약품 등 중소기업형 5대 소비재를 한류콘텐츠·수출박람회와 융합해 집중 홍보하며 원전·방산 등 전략 품목 과제도 발굴하기로 했다.

 

수출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수출지원센터 누리집과 각 사업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잠재력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발굴해 위기에 강한 수출 중소기업 육성하고 수출바우처 등 지원사업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대외 여건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수출국 다변화와 서비스 수출 지원도 중점 추진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