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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홍콩에 있던 물류센터' 대만으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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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메이화 대만 경제부장, "엔비디아 물류센터 이전, 상징적 의미 될 것"

 

엔비디아가 홍콩에 있는 물류센터를 대만으로 이전한다고 경제일보 등 대만 언론들이 대만 경제부장(장관)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메이화 대만 경제부장은 전날 "엔비디아가 물류센터를 세금 우대 혜택이 있는 홍콩에서 대만으로 옮겨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엔비디아 측과 홍콩 물류센터의 대만 이전과 관련한 각종 문제를 여러 차례의 논의를 거쳤으며 지난해 합의를 도출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왕메이화 부장은 많은 대만 컴퓨터 회사들이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이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가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반도체를 생산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엔비디아의 대만 물류센터 설립이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어 앞으로 관련 산업 시스템 완벽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왕 부장은 대만해협의 정세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외국 업체의 대만 투자 의지를 꺾지 못했다면서 국제적 기업이 계속 대만과 협력을 심화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사례로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대규모 투자, 미국 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이용하는 생산 설비 도입,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센터 설립, 도쿄일렉트론의 남부 타이난 공장의 기공식 등을 언급했다. 

 

앞서 왕 부장은 지난달 미국 방문했을 때 엔비디아 본사에서 황런쉰(젠슨 황) 창업자 겸 CEO를 만나 양자 회담했다고 전했다. 황 창업자도 지난달 말 대만을 방문해 대만 산업계 및 정부 관계자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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