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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1 국제환경규제대응 EXPO'로 민·관 협력 도모

유공자 포상, 환경규제 세미나, 기업 맞춤형 환경규제컨설팅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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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기업 및 공공기관 등 산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국제환경규제대응 EXP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한 적기대응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우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환경규제에 대한 애로 해소 및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수출시장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속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병행개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공자 포상 ▲글로벌 환경규제 세미나 ▲기업별 맞춤형 1:1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유공자 포상은 환경규제대응을 위한 인증, 교육, 친환경 소재개발 성과가 있는 단체·개인을 선정해 산업부장관 포상을 진행했다.

 

환경규제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온실가스 분야의 특별 세션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환경규제 동향과 기업 대응 방안 등을 소개했다.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행사장 내 상담부스에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환경규제대응 전문기관 담당자가 맞춤형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해물질의 사용에 따른 잠재적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공공기관 간에 긴밀한 의사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산업부는 우리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해외 시장진출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한 최신동향과 분석정보 제공하고, 해외 시장진입을 위한 기업별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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